녹색교육/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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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개구리들의 허니문을 많이 만났지요. 크기가 참 크더군요. 행인왈 식용개구리라나 뭐라나....  조그만 웅덩이라도 물이 있는  곳이면 그 녀석들의 호텔로 만들었더군요. 소리도 참 우렁차구요. 그 소리가 오늘은 구별되게 들리더군요. 그 큰 개구리보다 작고 검은 개구리의 소리가 컸습니다. 그리구, 생강나무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정말로 생강냄새가... 와우! 그냥 지나쳤더라면 산수유라 생각했을 것을...

날마다 모양이 달라집니다. 동그라미에서 약간 아령 모양이더니 이젠 제법 올챙이 모양을 갖췄습니다. 움직임도 있구요. 얼마 남지않은 것 같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참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봄기운에 기지개켜는 친구들을 찾아나섰다가 아주 많은 녀석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북방산개구리알을 만난것입니다. 성질급한 녀석들은 벌써 나와 헤엄을 치기도하구요. 까만 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라니..... 옆새우도 있답니다. 가재도 있다는데 그 녀석은 안 보여주더라구요. 글구, 노랑턱멧새, 큰오색딱다구리, 쇠딱다구리,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을 만났습니다.  몇마리의 오리종류도 있었구요. 겨울 철새들이...

무척이나  추운날씨    왜가리 서식지를  보러가는길에    영화  클래식의  촬영지 섶다리도  보았어요,  그런데  영화속  장면만큼은  아니었구요  ,  겨울의  황랑한...

오랫만에 갑천 따라 나들이한 날입니다. 곳곳에 있는 영화같은 풍경들이 우리만 보기 아까웠죠? 아직 바람은 거셌지만 바람결에 묻어나는 봄내음! 부드러운  바람. 막 터질것 같은 버들강아지들. 아! 정말 아름다운 봄나들이입니다. 왜가리들의 아파트가 비어있어 혹 이곳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싶어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놀러나갔거나, 아니면 출근했거나로 결로지어 봅니다. 근처에서 발견했으니까요. 왜가리들이 이곳에서 무사히 알낳고 부화하고 건강히 자라길 기원합니다. 오리...

삼성크레인에 충돌한 유조선 기름유출현장에서 발로뛰는 환경운동가 정기영부장님에 대한 다큐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들어가서 보십시오. 밤 늦은시각, 집에다 전화를 하고는 이렇게 말 합니다. "10일동안 집을 비워 처가에 가 있으라고 했는데, 감기에 걸려 약 먹고 일찍 누웠다는 와이프가 보고싶다~~~~" EBS 다큐-인(人) 1월 7일과 8일 분입니다....

박남희 샘 1등이십니다. 오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본 나무들 정리하면, 1.배롱나무 : 겨울눈이 작아서 생명체라고 느껴지지않음. 나무껍질 갈라짐. 2. 이팝나무 : 만개한 모습을 상상하긴 어려워. 3. 무궁화 : 씨앗에 털이 북실북실. 겨울눈이 눈같지않고 혹같다. 4. 개오동 : 길쭉열매속에 털달린 씨. 장미모양 눈. 관다발 자국 선명. 5. 해당화 : 가시 많다. 붉은색 눈, 포도씨같은 씨. 6. 굴피나무 : 솔방울 같은 열매가 참 부드럽다. 굴피집의...

오늘은 3기  해설사들이  다모인자리라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았죠 따사로운  햇쌀을  받으며  한밭수목원에서    겨울눈  보기를  시작했죠 이팝,무궁화,개오동,해당화,굴피,모감주,단풍나무,이나무,줄사철,인동,붉은인동,화살나무,...

1부 : 10시30분에 평송주차장에서 모입니다. 수목원에서 나무 공부하고 2부 :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양서파충류 강의 듣습니다. 강사분 성함은 잊었지만 교사분이시랍니다. 준비물 : 필기도구, 카메라, 심화교육전의 강의자료집(초록색표지던가...),...

             내일이  음력정월  대보름이네요,  저는  며칠째  전통놀이학교               ...

여전히  추운날씨   가는길에서  흰빰검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중대백로,말똥가리, 그리고 이름을  도저히  알수없는새,   산길에서  찔레꽃,  개옻나무,개암나무,  산벛나무, 조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