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추운날씨 왜가리 서식지를 보러가는길에 영화 클래식의 촬영지
섶다리도 보았어요, 그런데 영화속 장면만큼은 아니었구요 , 겨울의 황랑한
들판을 지나 갈대숲에서 버들강아지가 무척이나 돋보인하루였어요,
미림이마을, 야실마을, 세편, 정뱅이, 무도리 그리고 우렁다리, 그리고 꼬마물떼새.
어치, 직빠구리, 쇠오리, 흰빰청둥오리, 수많은 왜가리들 …….
지금은 열차가 서지않는 조그만간이역인 원정역 왠지 더디가주었으면(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