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 http://omn.kr/1nkva ▲ 보 개방 후 빠르게 재자연화를 보이고 있는 세종보 ⓒ 대전충남녹색연합 지난 5월 4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세종보 완전개방 후 금강 생태계를 2년간 관측·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발표하며 "세종보를 장기간 동안 개방함에 따라 모래톱 등 물리적인 서식환경이 다양하게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1월 세종보 개방 이후 유속이 증가하고...
금강/하천
[성명서]금강 수변 불법 쓰레기 투기와 시설물 파손 및 수변공간 훼손으로 금강 수 생태 환경 악화 심각
금강 수변 불법 쓰레기 투기와 시설물 파손 및 수변공간 훼손으로 금강 수생태 환경 악화 심각 금강 수변이 무수한 불법행위들로 심각한 환경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4월 23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금강 보를 중심으로 금강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한 결과 금강 주변 생태환경은 무수한 불법행위로 인해 처참한 광경이었다. 쓰레기 무단 투기를 비롯해 가축 사체 투기, 차량 진입금지 시설물 파손과 수변공간 도로 개설 등을 확인했다.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의...
[연대논평]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사업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환경부 승인 관련 갑천시민대책위 입장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사업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환경부 승인 관련 갑천시민대책위 입장 환경부는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사업계획 변경(3차) 및 실시계획(2차) 변경안을 승인(이하 변경안 승인)했다. 변경안의 내용은 1블럭 주출입구 신설, 2블럭 평형대 조정, 교육시설 용지 변경(1블럭 초등학교 부지 폐지 후 단독주택 용지로 변경과 4블럭 유치원 부지 폐지 후 초등학교에 공립어린이집 설치), 호수공원 면적과 녹지면적 증가이다. ...
[공동논평]환경부는 구체적인 보 해체 계획 수립하고 백제보 수문 개방하라
환경부는 구체적인 보 해체 계획 수립하고 백제보 수문 개방하라. - 4월에 열겠다던 백제보 수문 아직도 닫혀있어 강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다. - 환경부는 백제보 수문을 개방하고 보 해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라. - 보 해체는 금강을 살리기 위해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조치이다. 강을 살리기 위해 환경부 장관은 결단하라. 백제보 수문이 닫혀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금강수계 보개방 민관협의체 10차회의’에서 백제보...
[카드뉴스]금강을 위해 투표하세요!
[보도자료]금강을 살리기 위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 필요
금강은 개발이 아닌 복원과 보전의 대상 금강을 살리기 위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 필요 ○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금강 3개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가 있는 지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세종시, 공주시/청양군/부여군 후보자의 금강 관련 공약을 분석했다. ○ 세종갑과 을, 공주청양부여에서 출마하는 총 16명의 후보 중 금강 관련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세종시 갑의 홍성국(더불어민주당) 후보, 이혁재(정의당) 후보이고 공주시청양군부여군의 박수현(더불어민주당) 후보,...
[기사]흐르는 갑천 막는 건 '콘크리트 보'뿐만이 아니다
기사보기 : http://omn.kr/1n4yt 4월 1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갑천대교부터 전민동 전민보까지 대전 3대하천 2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다시 찾은 갑천에는 봄기운이 가득했다. 푸르게 옷을 입은 수양버들이 봄바람에 흔들리고, 만개한 벚꽃을 찾아 나온 시민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흰뺨검둥오리, 가마우지, 할미새, 쇠백로, 왜가리들도 적당한 곳에 모여 봄볕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천변에는 낚시꾼들의 흔적이 곳곳에 가득했다. 대전 3대...
[기사]'대전 3대 하천' 갑천, 불법행위와 관리부실로 몸살
기사보기 : http://omn.kr/1mztf 계룡산 갑동에서 시작된 갑천과, 버드나무가 많다고하여 이름 붙은 유등천, 하천의 흐름으로 인해 형성된 지형의 특징을 따 라 이름 붙은 대전천이 대전 도심 한 가운데를 관통하며 흐른다. 그로 인해 형성된 비옥한 토지 덕분에 거대한 농지를 형성 할 수 있었고,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만들었으니, '한밭', '태전(太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 오늘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많은 시민들은 여전히...
[논평]문재인 정부는 4대강 보 해체와 재자연화를 더 이상 미루지 마라!
문재인 정부는 4대강 보 해체와 재자연화를 더 이상 미루지 마라! ○ 오는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UN이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인한 물 부족 및 수질오염 문제를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재정한 날이다. 올해 유엔은 ‘세계 물의 날’ 주제를 ‘물과 기후변화’로 정해 지구의 기후변화가 물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물이용 및 수질, 안전을 위협하므로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 문재인 정부는 출범...
[기사]대전 하천에서 반복되는 물고기 떼죽음, 근본적인 대책 필요해
▲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인근, 물고기 사체가 떠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관련사진보기 갑천, 유등천, 대전천 3개의 하천은 대전의 도심에서 만나 금강으로 흘러간다. 이곳은 도심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면서도 천연기념물 수달 등의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할 정도로 자연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 2월 1일 대전 갑천변을 산책하던 시민이 둔산대교 수상스포츠체험장 인근에서 물고기 100여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틀 후 서구청은 물고기 사체를 수거하고...
금강이 살아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해피빈모금함]
- 4대강 사업. 다 끝났다고 생각하시나요? 4대강 사업으로 금강에 만들어진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가 마침내 수문이 열렸어요. 고여있던 금강은 힘차게 흐르게 되면서 세종에선 물떼새와 흰수마자가 살아가는 모래톱이 회복되었고 공주는 준설로 사라졌던 곰나루의 아름다운 백사장이 다시 만들어지면 경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수문이 열렸기에 가능한 것이죠, 하지만 보로 인해 물길이 막혀있는 곳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물이 흐르는 곳으로 물길이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지면서 막혀있는 곳에는...
[성명서]금강변 불법경작, 금강 수질 악화 우려
다시 고개드는 하천변 불법 경작 재자연화 되어가는 금강의 수질 악화 우려 정부와 해당지자체는 금강 불법경작 전수조사하라! 지난 3월 2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금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문이 닫혀있는 백제보 인근을 제외하고 빠르게 재자연화되는 금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천변에는 불법경작, 불법점유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해 금강의 수질 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금강 본류는 물론, 지류 하천변까지 광범위하게 불법경작을 확인했다. 명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