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런 봉지에 연신 주서담었던 가을열매들을 갖고 꿈지럭거려보았습니다. 울 아이와 만들어 보았어요. 무슨무슨 열매가 들어갔을까요...
참여
원앙이
은숙선생님이 무겁게 스쿠프를 갖고오셔서 다행히 원앙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종주길
보에 난 수로를 건너는데, 다리가 짧은 분들은 많이 무섭지요?호호호
첫종주 수고하셨습니다.
갑천 양산교에서 평촌동까지 구간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거의 전부가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데 너무나 감사하고,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을갑천의 정취를 함께 나눈 하루였습니다. 매몰차게 시간엄수라는 사전공지를 잘도 지켜주시는 걸로 보아서 앞으로도 우리모임이 재깍재깍 빨랑빨랑 잘 움직여줄 것으로 사료가 되었습니다. 사정이 생겨(옥순선생님땜시) 예정보다 늦은 10시 40분에 양산교에서 시작하여, 중간 쉬엄쉬엄 쉬면서 점심 잠깐 먹고, 1시...
느릎나무의 수피
느릎나무의 ㄱ껍데기가 몸에 좋다고 인간들이 할키고 간 흔적이 왠지모르게 씁쓸하다. 정숙 선생님이 발견하셔서 본것입니다 나무 이름을 너무 잘 아시는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갑천상류의 갈대군락
아름다운 갈대와 물길
갑천의 새
쇠백로의 비행
갑천의 선생님들
선생님들
꽃카드와 메주
1.꽃을 말려 카드를 만들었네요. 2.1년 반찬거리인 메주인데요 메달려있는 틀이 현대식?
갑천을 따라서…
갑천을 느끼는 첫날! 선생님들의 힘찬 발걸음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듯 씩씩하기만 합니다 갑천상류는 멀리 안가도 자연을 그대로 만킥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참 많았습니다
미림이마을에서
1.미림이 마을 얘기를 해주신 할머니 2.갑천을 건너 마을로 가는 잠수교
정방이 마을
마을 이름: 용촌동 정방이마을 조사자:석기문,최지형,윤은숙 조사날짜:2004년 11월 17일 얘기해주신분: 정인기(68세) 마을 노인회장 세명만 내려놓고 휙 가버린 자동차와 선생님들, 이제부터 우리가 알아서 뭔가를 해야했다. 한가로와 보이는 마을 입구에 구세군 교회가 보여서 사진을 몇 장 찍는데 어느분이 경계의 눈빛으로 누구냐고 물으신다. 우리들이 정중히 소개를 하니 이내 마을 이장은 누구며 노인회장은 어디사신지 알려주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다. 노인회장님은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