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4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왕암 저수지를 찾았으나 원앙이는 간데없고 흰뺨검둥오리는 원없이 보았습니다. 조심 조심 다가갔으나 조류들이 미모에 반해서 화들짝 놀라 달아 나더군요 ^^ 호호호^^ 오면서 계속 원앙이를 불러 댔더니 옆에 사람이 원앙이 한쌍이 여기 있는데 어디서 찾냐고 하더군요 자기가 숫컷이라나 그리고 난 암컷! ㅋㅋ 원앙이는 못보고 예쁜 가을 풍경이 눈에 들어와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