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세연정

정자에 모여앉아 또 폭~빠지게 하는 임헌기해설사님. 판소리를 부르시는 문화연대에서 오신 님. 정말 구성지고 분위기 있는 비오는 정각입니다. 또한번 여행 오길 잘 했단 각오.

남도여행 둘째날

아침 7시까지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오라는 어제의 당부에 우린 안떠지는 눈을 억지로 벌리며 새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후래쉬 켜놓고 주무셨다는 맘여린 현숙님께서 이미 깨끗이 씻고 이방저방 노크하며 우리를 깨워주셨고, 엉겁결의 초인종소리에 저는 까만방에서 현관문인줄 착각한 화장실문을 열고 그안에다 “누구세요?”를 외치며 덜 깬잠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창가에 펼쳐진 아침바다, 창으로 들오는 비릿한 바다내음, 이제 아침을 먹고 내려온 우리는 7시50분에 있다는 배편을 위하여 버스에...

폭~ 빠진 안여종선생님

문화유산해설사로서보다 갑천생태문화해설사모임으로의 성격에 2박3일을 할애하셨습니다. 오랫만의 휴식인듯 취각정에서 임헌기해설사님의 이야기에 폭~~빠져있네요. 모두모두 어렸을 때 개구쟁이아이였을 것이라 결론지었지요 아래는 다산초당에서 임헌기님의...

다산초당 취각정에서

강진망이 내려다보이는 취각정에서 임헌기문화유산해설가님의 다산 정약용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표정의 변화가 역력합니다. 아래는 폭~ 빠져있군요. 넘 슬펐지요.

영산강

영산강에 있는 등대입니다. 강에 있는 등대로는 국내유일이지요. 다리 왼쪽 강변에 지붕만 둥그스름 보입니다. 아래는 점심을 먹었던 휴게소.

나주향교

공자패를 모신 대성전이 전면에 있고, 명륜당이 뒷편에 자리합니다. 보통과는 반대의 구조이지요. 향교는 원래 멋을 부리지않는다고 하지만, 아래 계단이나 주춧돌 등 여러군데서 멋을 부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있던 절을 부수고, 이 절의 것들을 그대로 써서 향교를 만들었다고...

남도여행 첫째날

아래 승미선생님과 완숙선생님께서 우리 다녀온 남도의 멋과 감흥을 잘 보여주셨듯 2박3일의 일정은 한마디로 꿈의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경험하기 힘든 체험일정, 해설, 음식, 숙소 그리고 우리선생님들과 함께 한 인간애.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마는 내년 다시 주어진다면 꼭 모두 함께 하셔서 이 벅찬 사흘의 감동을 같이하셨으면 합니다. 첫째날 8시 10분까지 부리나케 유성문화원으로 집합한 분들은 희자,저,경해,영미,정간사님,혜란,승미,완숙선생님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