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모임을 둔산동 이외의 지역선생님들에게 다른 프로그램보다 먼저 철새관찰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탑립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선생님들과 관찰을 하니 나는 복습이고 다른 선생님들에게는 빨리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입니다
누구든 그 분야에 빨리 익히면 뒷사람이 편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군요
이런 차원에서 먼저 알고 있으면 다음 사람에게 그부분을 전하는 모임을 추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여태껏 수업이 전반적인 흐름을 알았다면 이제 부터는 그전반적인 흐름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모아서 좀더 면밀히 관찰하고 기록하고 근거로 남기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문화유산 답사도 좀더 공부한 후에 답사형태로 이어지는 것이 어떨까요?
기본적인 것을 습득하고 이해한 후에 이루어진 답사는 잊혀 지지않을테니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모르고 한것과 알고 한 것은 분명 차이가 있지요
수업이 끝난 이 시점에 알고자 하는 내용이 더 갈증을 일으키니 이 목마름을 무엇으로 채울까요
방법을 연구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