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일정에 관한 짧은 이야기…..

2004년 12월 7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내일은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정기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원래 일정대로 하면 좀 다른데요, 원촌동 탑립돌보에서 조류탐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번 둔산쪽의 선생님들만 혜택(?)을 보시는 것 같아 이번에는 전체가 모여 탑립에서 조류탐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종류의 오리들이 와있다고 합니다. 먼저 공부하셨던 선생님들께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탐조하면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로가 알려주고 도움 받으면서 진행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탐조시작은 오전 10시부터 입니다. 여러번 탐조해보신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시간이 총알같이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 점심은 종주때 처럼 김밥과 컵라면으로 준비된다고 하싶니다. 가볍게 오시면 되는데요, 현재 선생님들께서 가지고 계시는 스코프를 모두 가져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2명이 1조가 되어 여유있는 탐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감을 필히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회장님께서 기행을 다녀오신 이후로 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참석이 불가능 하실 것 같습니다. 회장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해주시길바랍니다.
내일은 정말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새를 봤으면 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