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겨울철새이야기(4) – 큰고니

2003년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갑천을 찾은 귀한 손님 고니의 모습입니다. 충청투데이의 우희철기자가 지난 27일 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조 6마리와 유조1마리가 왔다고 합니다. 백조라고도 부르는 고니는 천연기념물 201호이며 주로 물이 고인 논, 해안, 소택지, 저수지에서 서식하며 수서동물, 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주먹이로 먹는다. 몸 전체의 깃은 흰색이며 부리끝과 다리는 검은색이고 부리의 뒷부분만 검은색이다. 어린새(유조)는 회백색 깃털을 갖는다....

자연하천구간

자연하천구간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들의 허파가 되고 있는 갑천자연하천구간과 월평공원을 훼손시키는 관통도로계획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얼마전 민간사업자를 통해 건설하려던 월평공원관통도로가 경제성과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등의 원인으로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에서는 주공, 토공, 도개공 등 3개의 공사를 통해 관통도로를 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계획이 유료도로였다면 이번도로는 무료도로입니다. 그러나 1000억에 가까운 도로건설 비용은 시민들에게...

공지사항입니다.

지난 수요일 샘골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은미샘께서 갑천의 새라는 제목으로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원래계획한대로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탑립돌보에서 겨울철새탐조를 할 계획입니다. 물론 이날은 공부방쪽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실분들이 함께하십니다. 샘들께서도 함께 하셔서 탑립에 찾아온 겨울철새들을 만나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예년에 비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은 대략 오후 1시30분에 시작하며 3시정도에 마치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연기되었던...

개구리밥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개구리가 먹기 때문에 개구리밥이 아니라, 개구리밥이 번성한 논이나 못에 개구리가 머리를 빼꼼이 내밀고 있을 때 입 주변이나 개구리 머리에 개구리밥이 달라붙어 있어 마치 개구리가 먹는 음식처럼 보이기에 개구리밥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봄철이 돌아와서 논에 다시 물이 차고 수온이 올라가면 개구리밥 싹이 물위로 떠오르며 여름철이 되면 개구리밥은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철새이야기(3) – 비오리

비오리 암컷 비오리 숫컷 생김새 수컷의 머리와 윗목 부분은 녹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암컷은 붉은 밤색), 목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다.어깨깃 바깥쪽은 흰색이고 안쪽은 검은색이며, 등도 검은색이다.허리, 위꼬리덮깃은 진한 잿빛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흰색이다(암컷의 몸 윗면은 잿빛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색이 흐리다).가슴, 배, 옆구리는 흰색이다(암컷의 가슴, 배는 흰색이나, 옆구리는 잿빛 흰색으로 검은색 파도 모양의 가는 가로줄이 촘촘히 있다).부리는 어두운...

열공하자 ppt

첫수업 재미있으셨나요? 세심한 가르침에 끝까지 따라가면 환상적인 결과물이 다들 나올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좋았는데, 사정상 참석못하는 일들이 간혹씩 생기면서 자칫 잘나가는 분위기 김뺄까 걱정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포토샵까지 박사됩시다. 은미샘님 오늘 강의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양껏 도와드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는관계로 죄송하기만 하네요. 수요일에 있을 은미샘님의 샘골공부방과 은숙샘님의 월평초수업 모두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두분에게 격려를...

김좌진생가

말씀 잘하시던 정수건해설사님과. 한밭문화제와 남당리축제조사 오늘 대단원의 마무리해서 보냈습니다. 증말 속 시원합니다. 뻥~~~ 백제건은 다음주중까지 보낸다했으니 서둘러주십시오

김좌진생가

말씀 잘하시던 정수건해설사님과. 한밭문화제와 남당리축제조사 오늘 대단원의 마무리해서 보냈습니다. 증말 속 시원합니다. 뻥~~~ 백제건은 다음주중까지 보낸다했으니 서둘러주십시오

11월21일(월) 수업공지

*장소: 서구청 6층 제2전산실 *시간: 아침 10시부터 *내용: 1.파워포인트 2.이은미샘 조류수업 *특이사항: 전원참석 파워포인트 수업이 끝나면 23일(수)에 있을 이은미선생님의 샘골공부방 조류에 대한 강의가 있겠습니다. 하루살이님은 빔프로젝트 준비해주시고요. 수달이 노트북 갖고갑니다. 너굴님은...

둘째언니네 집에서

계룡시에 젤 늦게 도착하리라던 둔산팀이 젤 먼저 당도했습니다. 완벽하게 셋팅하고 손님을 맞아야 직성이 풀리실 둘째언니가 모든 진도가 조금씩 늦어졌다고 안타까워하시대요. 깨끗하고 예쁜집에서 홈드레스를 입고 부지런히 손님맞을 준비를 하시는 전업주부다운 선생님을 뵈니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풍성한 수육과 절인배추, 각종 야채가 들어간 무채도 맛있었고, 울릉도에서 온 ****나물과 첨보는 호박고구마줄겅지나물도 그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동래파전은 또 어떻구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