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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환경비상 전국 일만인 선언대회

< 환경 비상 전국 일만인 선언 대회 > 전국의 환경단체 회원 및 대표, 활동가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여 노무현 정부의 반환경적인 정책에 대한 규탄과 이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범환경운동 진영의 시국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녹색가치가 올곧이 설 수 있도록 회원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4년 11월 27일 (토) 오후 2시 장소 :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단식농성장(정부종합청사 맞은편) 참여 내용 : 선언대회 참석, 일만인 선언(서명)...

홈페이지 서버 불안에 대한 사과말씀

녹색연합 회원님. 며칠동안 서버 불안으로 회원로그인이 안되어 게시물을 올리는데, 불편을 겪으셨을 겁니다. 녹색연합 본부와 연락을 취해 오늘에서야 수리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불편을 끼쳐드려...

한국의 철새

생명숲에서 나누어 준 자료집에서 베껴 씁니다. 새란? 새는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먼 곳까지 빨리 갈 수 있어요. 적으로부터 몸을 피하거나 먹이을 찾기도 쉽지요. 새는 앞다리가 바뀌어서 날개가 되었어요. 그래서 싸움을 하거나 먹이를 잡을 때는 앞다리 대신에 부리와 발톱을 많이 쓴답니다. 새는 온 몸이 깃털로 덮여 있어요. 날개깃털은 공기의 흐름을 내끄럽게 해서 잘 날 수 있게 해주지요. 가슴깃털이나 배깃털은 솜털처럼 몸을 따뜻하게 지켜 줍니다. 깃털은 여러가지 색깔을...

철새에 대한 기초지식

매일 새만 보고다니면서 이 새들이 어디서 어떻게 오고, 이 새들이 갖고있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었지요. 그래서 좀 찾아보고 함께 나누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이지만요. 1. 철새의 종류 *여름철새: 봄에 와서 번식을 하고, 여름을 지낸후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떠나는 새(해오라기,꼬마물떼새) *겨울철새: 가을에 와서 월동을 한 후 봄에 떠나는 새 *나그네새: 번식이나 월동을 하지 않고 잠시 머물렀다 가는 새 *텃 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내일(24일,수) 수업안내

예정대로 대둔산 장군약수터입니다. 차는 항상 타시던 곳에서 타시고요. 남문: 10시, 가수원: 10시 15분 도시락은 지난번처럼 김밥과 사발면으로 일괄준비할꺼니까 그냥 오시구요.보온물, 개인컵, 찬물 갖고오시고요.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미림이 마을에 대하여

조사자:윤은숙,최지형,석기문 우리는 마을임구에서 정방이 마을에서 작은아들인 관계로 미림이 마을로 분가해서 살고 계시는 김할머니를 만났다. 쪽파를 다듬고 계시던 할머니는 사진모델에 겸연쩍어 하면서도 열심히 포즈를 가다듬어 주셨고 당신은 잘모르신다며 알사탕 두개 에 넘어가 바로 길건너 반장님댁을 손수 앞장서 인도해 주셨다. 66세인 권경철님께서는 동네 유래에 대해서는 단지 기성동 전체에 제일아름다운 마을 이라고만 알고있었으며 용두바위를 동네에서는 삼파장으로 부른다고 하며성씨로는...

오늘 청머리 암컷 보았습니다.

날이 매서울 줄만 알았는데, 너무나도 포근하였습니다. 두꺼운 내의까지 껴입고 갔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희자,영미,경해,저와 정간사님 잠깐 다녀가시고. 삼각대 땅에 푹 꺼지게 내리고 철푸덕이 주저앉아서 새를 관찰하였습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은 줄 모른다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어찌나 새들이 많던지... 같이 못보시는 우리선생님들만 생각하면 속이 상했습니다. 오늘 첨 발견한 아이: 청머리 암컷(역시 이마흰점) 아무리 찾아도 안뵈는 아이들 : 물닭, 재갈매기 내내...

금강하구에서 고니 보고 왔어요

어제 일요일 생명의 숲에서 주관하는 철새기행을 다녀왔어요. 먼저 논산왕암저수지에 가서 보았는데요 흰뺨검둥오리가 많았구요 나무 위에 올라 앉은 원앙도 보았지요 워낙 민감한 놈이라서 금방 사라졌지요 같이 간 어린이들이 많았거든요. 버스 안에서 들은 주의사항 다잊어버리고 새 보니까 신나서 소리치고 큰소리로 이야기하고 그러니 다 가버렸지요. 아쉽지만 이 아이들이 또한 우리의 연구대상이지요. 요 녀석들을 어떻게 구워 삶을까? 고민해봐요 금강하구둑에는 청둥오리가 천지사방에 쫙 깔렸구요...

월요번개는 계속됩니다

바쁜 한주를 보내셨네요. 다음주도 또 그러할진대, 무리가 가지않는다면 가능하신 분들 새보러 오세요. 오늘 청머리오리 숫컷을 보고왔습니다. 이마에 하얀점과 목에 가로질러 띠가 있었지요. 매일 새로운 아이들이 보이니 즐겁습니다. 날이 많이 사나워졌네요....

가을동화

베란다에 떡 버티고 있는 배추 25포기! 일요일 시댁에서 모셔왔으니, 벌써 이틀 묵혔네. 월요일, 탑립돌보에 가서 철새 탐조하랴 딸아이 학부모 모임 참석하랴 하루가 휙~ 화요일, 교양? 쌓으러 유성문화원 강좌 듣고 오니, 반나절이 다 지나갔다. 배추 껍데기가 말라 들어간다! 야속한 배추. 너 왜 그렇게 빨리 왔니?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마음의 결정을 하자. 저녁나절에 배추 절구고 한밤중에 마늘 까기 시작해서 새벽2시가 넘어서 잠들었다. 일이 산더미라 도저히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