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을 두루 끼고 기행을 하면서 물에 노니는 어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이 노루벌 적십자다리입니다. 그곳은 다행히 물이 얼지않앙 수많은 물고기들이 떼로 몰려다니는게 보이지요. 아마도 아이들과 어른들은 한번씩 유심히 들여다 볼것이고, 아이들은 또 난감한 질문을 하겠지요. "저 고기가 머에여?" 우린 적당한 대답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확실한 물고기의 이름은 못맞추더라도 최소한 이곳에 있는 물고기의 이름 너덧개 정도는 복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옆에 줄무늬가 있는 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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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
시간엄수해 일찍 나와주신 선생님들 대단하셨습니다. 강정숙, 성옥순, 박혜란, 윤은숙선생님 결석하시고요. 1.시간적 안배 수정이 있었습니다. *야실마을 예정시간을 한시간에서 40분으로 줄이고, *노루벌에 부여되었던 40분에 야실마을서 내준 20분 더해서 한시간 확보했습니다. *.식사하고, 괴곡동 느티나무까지만 걸어서 15분, 설명듣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 대기중인 버스에 오르는 시간 5분해서 총 30여분으로 강변까지 걸어나가기를 뺐습니다. *자연하천구간과 탑립은 예정시간 그대로...
초록 행동단!! 계룡산에 오다~
'초록 행동단!! 계룡산에 오다~' 오는 1월 16일(일요일) 환경비상시국회의 초록행동단이 자연공원법 위반 계룡산 관통도로 건설 현장에 도착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초록행동단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1월 16일(일요일) 초록행동단 일정 ◎ - 오후 1시 30분 현충원앞 집결 - 오후 2시 삽재에 현수막 부착(기자회견) 박정자 삼거리까지 1열 행진 - 오후 2시 30분 박정자 삼거리 - 오후 3시 가리울골 도착 - 오후 4시 가리울 계곡에 금줄치기...
괴곡동구간기행계획안
괴곡동_구간_기행계획안.hwp 개략적인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점심식사하고 소화시키는 느낌으로 산책하며 가려고 합니다 내일수업시간에 내용 수정 보완할 것이구요 괴곡동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나 좋은 정보 내일기대하겠습니다. 퀴즈도 공모합니다.....
금요일(1/14) 수업공지(9시반부터)
내일은 수업시작 시간을 앞당깁니다. 9시반부터 시작해 12시반까지 세시간여 진행됩니다. 수요일 구간답사를 조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할애될 듯 합니다. 답사결과 문제점이 많이 도출되었습니다. 시간 안배라던지, 장소라던지, 동선문제라던지, 해설인원이라던지... 암튼 토론할게 많을 것 같네요. 시간 엄수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내일...
갑천이 흐르던 길
갑천이 흐르던 길 답사 중 어르신을 한분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도안동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래 갑천이 흐르던 길은 우리가 지금 이용하는 도로였다는 군요. 6.25이후 송아무개 국회의원이 이 공사를 했는데 원래 이곳은 자연하천구간에 펼쳐진 수변림 지역이었고 갑천을 월평공원 쪽으로 옮기면서 토지가 된 것이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하천 밑을 파보면 논이었던 자리라 진흙이 나오고 도안뜰과 도로 쪽으로는 모래가 많다구요. 그리고...
자연하천구간 답사
자연하천구간 답사 선생님들의 열의로 모든 분이 참석하셔서 다녀왔습니다. 둑방에서 내려다보는 자연하천구간은 월평공원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널찍한 습지가 시원하게 해줬지만 아래를 내려가니 실상은 무척 다르더군요. 오프로드차량에 의해 파이고 ,바퀴자국에 쓰레기, 그리고 검게 불에 탄 수변림들. 자연하천구간이라는 곳이 종주 때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리려고 했는데 너무 파괴된 것을 보니 무엇을 어찌하여야할지. 10여분 찬바람 맞고 들어온 분들께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것이...
갑천 위를 걸을 수 있는 기회
목숨을 내놓는다면 가능할지...
야실마을체험기획안
야실마을체험기획안.hwp 뼈대만 만들었습니다. 읽어 보시고 수정해야 할 것은 리플 빨리 달아주세요.
갑천의 두얼굴
예전에 TV에 방영했던 내용입니다. 읽은신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기행준비하시면서 도움이 될 것같아 올립니다. 갑천의 두 얼굴 지난 93년 대전 엑스포가 열렸던 갑천! 갑천은 엑스포를 계기로 새롭게 단장됐다. 하천변의 잔디밭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가 됐고 이제 이 깔끔하게 정비된 갑천은 대전 시민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가득 찬 물과 첨단 건축물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움. 이런 모습은 자연스럽게 흐르던 하천을 인위적으로 막고 가둬 연출된 것이다. 물이 다스리던 공간에...
왜가리는 불쌍해
물이 얼어 녹은 부분에 왜가리들이 앉아있습니다. 먹이 사냥이 좀 어렵겠네요. 밭둑을 따라가며 역시 얼어있습다.
도꼬마리 동산과 여울
지천에 매달려있는 도꼬마리와 여울소리가 나는 곳까지 걸어들어갔다 나올겁니다. 물이 많이 말라있는 상태라 깊숙히 들어갈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