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박그림선생님은 눈덮힌 겨울산에 올라 산양과 동물친구들의 발자국을 쫓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답니다. 그리운 두계천의 수달이 아니더라도, 족제비나 너구리 모두 사랑스런 동물들이라고 말씀하셨지요. 향적산은 계룡시가 계룡산, 두계천과 함께 생태보전축으로 설정하여 도시계획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호남고속철도의 계룡산 관통계획안에 따라 향적산이 또한번 위기를 당하기 직전이지요. 계룡시와 대전시민들이 청정한 계룡산을 제대로 알고, 보호할 수 있는 우리고장알기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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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발자국
발톱자국과 약간 끌린 흔적. 너구리 발자국이랍니다.
족제비 발자국
국제선원가까이 내려오다 눈이 안녹은 물가에서 발견한 발자국. 두발로 종종 뛰어간 발자욱은 족제비 발자국이래요. 발자국의 종류가 참 많았어요. 꼬리를 질질 끈 흔적도 있어서 혹 수달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맘으로 설악의 박그림선생님께 사진을 죄다 보냈습니다. 근데....아쉽게도 수달은...
조팝나무군락지
천황봉이 아닙니다. 계룡산 천왕봉으로 고쳐부른다 합니다. 청왕봉 아래 국사봉 향적산 동북쪽으로 능선이 계속이어지고, 그 아래 계룡대. 봄에는 조팝나무가 장관을 이룬다는 산길.
꿩
향적산 오르다 얕은들판에서 후두둑 날아가는 꿩 한쌍.
청서
원 이름은 청서입니다. 청설모는 청서의 털이나 가죽을 의미하지요. squirrel을 영한사전에도 다람쥐라 했지요. 그러나 정작 영국에는 우리가 다람쥐라 부르는 검은줄무늬의 깜찍한 동물은 없다하네요. 다만 청서(squirrel)만 살고있지요. 다람쥐는 동면을 하지만, 청서는 겨울잠을 안잠니다. 그래서 겨울숲에서도 유난히 나무위에서 많이 볼 수...
쇠딱따구리
딱따구리는 나무에 구멍을 파거나 나무껍질 속, 줄기틈새에서 곤충을 잡아먹어요.
상모솔새
계룡시 향적산 답사에서 만난 상모솔새 계곡의 작은 사방댐근처에서
[공지]대전충남녹색연합 활동가 채용
대전충남지역과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녹색운동을 할 새로운 활동가를 찾습니다!! ○ 지원 자격 - 환경운동을 해보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 - 녹색연합 강령에 동의하시는 분. -홈페이지참조 http://www.greendaejeon.org ○ 우대사항 - 시민단체 자원봉사 경험 ○ 모집 일정 1차 서류심사 : 2007년 2월 9일 (금) 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2차 면접: 서류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제출 서류 - 이력서 1통 - 자기소개서 1통...
충남발전연구원의 편향적 연구결과는 지역민을 혼란시키고 있다.
보도자료(장항산업단지).hwp 성 명 서 충남발전연구원의 편향적 연구결과는 지역민을 혼란시키고 있다! 장항갯벌의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을 위한 대화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하라! 장항갯벌은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이 갯벌의 가치를 인정해 보전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그리고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과 해양수산부 해양연구원에서도 생태적중요성을 인정하여 보전지역으로의 지정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은 ‘군장국가산업단지...
대전 자전거 도시를 꿈꾸다[1]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
자전거路 제설차까지 … '자탄족' 배려 상상이상 ▲암스텔담 중앙로와 왕궁 일대 도로 모습. 도로의 제일 넓은 부분이 인도다. 자전거 도로는 인도와 차도 사이 따로 구분되어 있고 트램(전차)이 지나가는 궤도와 차도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보행자를 제일 우선 배려하고 그 다음 자전거, 트램, 자동차 순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충청투데이는 2007년 신년을 맞이해 고유가와 교통문제, 대기오염 등으로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교통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1월 17일 수업공지
이번주 수업은 성북동 산림욕장을 둘러보기로 했답니다 모임장소:불티재 공영주차장9:40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10시까지 성북동 산림욕장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