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물놀이장 조성 추진 즉각 중단하라! 자연성을 회복하여 시민들이 진정한 하천을 느낄 수 있도록 하천정책의 변화를 촉구한다! 대전시가 158억원을 들여 유성구 도룡동 DCC 앞 갑천 둔치 일원에 물놀이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천변에 물놀이장과 같은 시설물 설치는 매우 부적절하다. 한강의 경우처럼 폭이 넓지 않은 갑천 둔치에 대규모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협소한 둔치에 만들어 오히려 산책 등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높이는 시설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