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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행자

날씨가 매섭게 춥다. 한동안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이상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이 내심 불안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답사 다니느라 걸린 감기몸살에 맥 못 추니, 다시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마음이 이리 간사해 서리…. 지금 이 시간에도 해설사 선생님들은 구간별로 팀을 이루어 하천에 찾아온 새들 새느라 카운터기의 버튼눌르기에 엄지손가락이 많이 아플 것 같다. 오후에 있을 으능정이 거리에서의 “계룡산 관통도로 백지화 캠페인”도 있다...

그린크리스마스 계룡산아 미안해!! 캠페인

녹색 크리스마스 - “생명이 넘치는 계룡산을 미래세대에게 선물로” GREEN CHRISTMAS 캠페인 ‘계룡산아 미안해!’ 퍼포먼스, 계룡산 트리에 카드 붙이기 등 일시 : 2004년 12월 24일 오후 2시 장소 : 은행동 으능정이(골드젬 앞) 주최 :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계룡산 야생동식물 친구들과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2004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계룡산! 자연 공원법 위반, 계룡산 국립공원 관통 국도1호선 확포장 공사 백지화 하라!...

내일 "계룡산아! 미안해" 캠페인이 있습니다.

내일 오후 2시 계룡산관통도로 백지화를 촉구하는 거리캠페인이 있습니다. 장소는 으능정이이고요, 몇가지 퍼포먼스가를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 해설사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로 오후 3시정도면 끝낼 계획입니다. 국립공원 자연보존법의 위반하고, 허술하게 이루어진 환경영향평가와 잘못된 교통영향평가등을 근거로 시행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공사입니다. 대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야생동물의 삶의터전을 지키기위해 많은 환경인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갈매기와 원앙의 금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 효형출판)에서 발췌했습니다. 게시판에 오른 갈매기 모습을 보면서, 우연히 읽게 된 내용을 알려드리고 싶어 컴앞에 앉긴 했는데, 저작권법에 걸리면 여러분이 거들어주시와요~~. 새들 중에서도 갈매기만큼이나 암수가 공평하게 자식 양육에 동참하는 예는 그리 흔치 않다. 조류학자들의 관찰에 의하면 갈매기 부부는 거의 완벽하게 열두 시간씩 둥지에 앉아 서로 알을 품는다. 그리고 나머지 열두 시간은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아들이는 바깥일을 본다....

계룡산아 미안해!

취 재 요 청 날 짜 : 2004. 12. 23 (목) 발 신 :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담당 : 양흥모 부장 253-3241, 016-795-3451)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계룡산을 미래세대에게 선물로‘GREEN CHRISTMAS 캠페인’(총 2매) 녹색 크리스마스 - “생명이 넘치는 계룡산을 미래세대에게 선물로” GREEN CHRISTMAS 캠페인 ‘계룡산아 미안해!’ 퍼포먼스, 계룡산 트리에 카드 붙이기 등 일시 :...

갑천상류문화답사

문화유적답사기(한글97).hwp 문화유적답사기.hwp 갑천상류의 문화 답사시작은 논산 벌곡면 신양리에서 시작해서 대전 서구 평촌동 질마루 마을 꽃바위산에서 답사를 마쳤습니다. 참고 파일을 확인하세요. 꼭이요... 아침에서 시작해 오전을 모두 투자했답니다. 저의 첫 작품 꼭 프린트해서 보세요...

꽃산 찾아가는 길

김용택님의 시입니다. 우명동 꽃산을 생각하며 옮겨 봅니다. 꽃산 찾아가는 길 오늘도 나는 당신 속에 저뭅니다. 당신을 찾아나선 이 화창한 긴긴 봄날 긴긴 해 다 질 때까지 당신을 찾 아갑니다. 당신을 찾아가는 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물 막히면 물 건너고 산 막히면 산 넘듯, 당신 늘 꽃 펴 있다는 그리움 하나로 이겨갑니다. 가다가 가다가 해 저물면 산 하나 되어 산속에 깃들었다가 해 떠오면 힘 내어 갑니다. 당신 만나 환히 꽃 필 저기 저 남산은 꽃 없는 쓸쓸한 산 아니라...

금요일(12/24) 수업공지

3대하천 조류 카운팅입니다. 편성된 조별로 대전천, 유등천, 갑천상류, 갑천하류로 나뉘어 지정된 지점에서 카운팅을 합니다. 만나는 시간; 9시20분까지 남문에서 모입니다. 안여종 선생님께 간단한 지침을 받아 조별로 차량에 탑승 목적지에서 카운팅을 마친 후 큰새 보았던 합류점에서 2시간 후 만납니다. 점심은: 만년동 신촌설렁탕(489-2322)에서 12시반쯤 갑천해설사로 별실 예약했구요. 식사후: 1시간여 1월계획에 대해 토론 있을거구요. 헤어지는 시간은 2시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