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천성산과 계룡산의 뭇 생명을 살려주세요"

"천성산과 계룡산의 뭇 생명을 살려주세요" 장재완 기자(오마이뉴스 기자) ▲ 29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 '지율스님과 뭇 생명을 위한 촛불마당' 장면. ▲ 노래공연을 펼치고 있는 대전환경운동연합 노래소모임 '소풍' “10분 더 빨리 가기 위한 인간들의 욕심으로 천성산과 계룡산의 뭇 생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94일째 단식으로 말라가는 지율스님, 그리고 폭약과 중장비에 파괴되어 신음하는 천성산과 계룡산의 생명들을 살려내기 위한 일에 동참해 주세요.” 매서운...

"주택 곳곳 균열… 발파 땐 지진 난 것 같아"

"주택 곳곳 균열... 발파 땐 지진 난 것 같아" 윤성효 기자(오마이뉴스 기자) ▲지은지 3년된 공기순씨 집으로, 1층 신발장 앞 문틈이 벌어져 시멘트 조각이 떨어져 나갔으며, 2층 유리창에 금이가 있었다. ▲ 공기순씨 집 대문 문턱에 떨어져 있는 시멘트 조각. "동네 주민 여러분, 지금 발파작업이 있을 예정이니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 꽝-."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공사가 한창인 경남 양산시 동면 개곡마을에는 연일 발파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