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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크레인에 충돌한 유조선 기름유출현장에서 발로뛰는 환경운동가 정기영부장님에 대한 다큐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들어가서 보십시오. 열심히 일하고 밤 늦은시각, 집으로 한 전화를 끊고는 이렇게 말 합니다. "10일동안 집을 비워 처가에 가 있으라고 했는데, 감기에 걸려 약 먹고 일찍 누웠다는 와이프가 보고싶다~~~~" EBS 다큐-인(人) 1월 7일과 8일 분입니다....

경남 창원시 동읍과 대산면 일대에  285ha에 걸쳐 물을 가두어 둔 주남저수지. 일대에 농업용수와 공단지역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낙동강에 범람하는 홍수를 조절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일대의 농경지와 너른 습지가 갖는 최적의 조건으로 인해 매년 철새의 도래지로 각광받기 시작하니 2008년 드디어 람사총회가 개최되는 도시로서 주남저수지가 갖는 생태적 자랑이 더 크게 공개되게 되었다. 주남저수지라는 큰 이름 안에는 산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이날, 서천 십자뜰에 없던 가창오리들. 발걸음을 돌려 대전으로 오던 중, 모두 강경에 와 있었습니다. 2008년 2월 15일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