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월평공원과 갑천, 그리고 대전 8경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우리단체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나는 자연학교!! 그 수료식이 지난 1월 2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있었습니다. 한달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을 모둠 선생님이 맞아주면서 수료식은 시작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1년을 신나는 자연학교 다니면 느꼈던 생각과 소감을 알록달록 카드에 적어 달아보고 자연학교 참가자들의 활동 사진도 구경하고, 아이스크림 스틱에 각자 예쁘게 자연학교 수칙을 적어 꾸며보았습니다. 우리단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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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나는 어린이 자연학교 수료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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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오늘은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ㅡ^* 7번째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가는데도 오늘 가는 길은 기분이 이상하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걸까요? 어린이 환경박사들도 오늘 아침만큼은 일찍일찍 모여듭니다. 9시50분이되어도 4명밖에 오지 않던 친구들이 45분부터 오기 시작해서 10시가 되니 얼추 10명이 모였습니다. 오는 친구들에게 설문지와 아이스크림 막대를 나눠주었습니다. 책상 앞에는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에 더 좋은 활동을 준비하기위해 환경박사님들의 의견을...
넷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학교
오늘은 '노래로 배우는 환경이야기' 시간이었습니다. 국악배움터의 '아이들꽃' 김창숙 선생님과 함께 환경이야기가 담겨있는 재미있는 전래동요를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추운 날씨에 오느라 굳은 몸도 마음도 풀겸 노래와 율동을 하며 게임을 했습니다. "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앞산도 뺑뺑/ 뒷산도 뺑뺑/ 뺑글뺑글 돌아라/ 가위바위보 "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은 진 사람의 등에다가 " 하늘 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박박 긁어서 오도도독 씹어서 맛있게 먹자~ 얍! " 외투를...
셋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어제 수요일 하루 쉬고, 오늘 세번째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강의가 거듭될수록 날씨는 풀려가는 듯 합니다. 10시가 가까워지자 아이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우선 둥그렇게 앉아서 몸을 풉니다. 다리도 털어보고, 기지개도 켜보고, 목운동, 어깨운동도 해봅니다. 오늘은 '흙'모둠의 구호로 시작해 봅니다. 흙모둠의 구호는 '우리 환경 화이팅!' 처음보다는 많이 커진 목소리에 힘이 납니다. 세번째 강의는 기후변화와 종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기후변화와 종이..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둘째날_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마을어린이환경학교 두번째 날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춥네요. 일찍부터 모인 친구들과 인사를 건네봅니다. 굳어 있는 마음도 풀겸 스트레칭을 했어요. 춥지만 외투를 벗고 다리를 쭉 펴서 아래위로 털어보기도 하고 허리 꺾어서 허리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약속했던 공기 모둠의 구호를 외쳐봅니다. 첫인사는 " 우와, 화이팅! " 이 인사의 포인트는 주먹지르기 자세를 하고 힘차게 뛰어오르기! 처음에는 부끄러워 웃기만 하던 친구들도 곧잘 따라 합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풀고,...
첫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2011년 1월 17일, 드디어 관저동 어린이 마을 환경박사들을 만났습니다. 환경박사를 준비하면서 너무나 떨렸어요.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되었거든요 수업이 시작하기로 한 10시쯤이 되자 친구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 늦잠을 자고 싶을 법도 한데, 따뜻한 이불을 마다하고 와준 친구들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첫 인사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녹색연합의 심현정입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어서 그랬을까요..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ㅜ...
임천규회원의 김 선물
녹색연합 전 활동가로 전남 완도에 계신 임천규회원께서 6명 활동가들 새해 선물로 완도 특산품인 김을 사무처로 보내주셨습니다! 멀리에서도 활동가들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백해정 회원 근황
백해정 회원께서 최근 개인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1월 18일 개업식이 있다고 하네요.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모임 들뫼풀 멤버이시기도 한데요, 1월 정기모임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시기도했답니다. 2011년, 많은 시작이 있으신데요, 잘 되실거라 믿고 기원합니다~ 축하드리고 앞으로 들뫼풀 잘...
맛이 살아있는 신년트래킹
군산 게장과 전주막걸리, 이상덕 대표의 두부김치가 살아있던 금강트래킹.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전주의 향기에도 빠져보았죠.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1:37)
맛이 살아있는 신년트래킹
군산 게장과 전주막걸리, 이상덕 대표의 두부김치가 살아있던 금강트래킹.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전주의 향기에도 빠져보았죠.
나포의 용사들
나포뜰을 걸으면서 우리는 강바람이 무섭지 않았다! 15일 오후, 정말 추웠던 나포 십자뜰길. 이 길을 걸었던 임비호 회원님께서는 나포동지회를 결성하자고 제안해주시기도. 한 사람도 낙오없이 걸었답니다. 아, 강바람이 몹시나 추웠어요. 임비호 회원께서 사진을 보내주셔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