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3일 토요일 대전 유성구 금탄동 쇠여울마을 탐사
오늘은 대전 유성구 금탄동 쇠여울마을에 갔다. 이 마을은 성삼문 친척이 숨어 살았던 곳이라 가는 길이 꼬불꼬불하였다.
마을에 가서는 두 팀으로 나누어서 마을에 관한 미션을 수행했다. 선생님께서 미션 지를 나누어 주시고 있는 중에 석찬이가 미션 중 하나인 ‘벽에 잘못 쓰인 것을 찾아서 사진을 찍으시오’의 답을 찾아냈다. 그것은 스티커를 ‘스티카’라고 쓰여 있는 것 이였다. 사진을 다 찍자 담은이가 다른 팀이 못 보게 옆에 있던 철로 만들어진 안내판으로 가려놓았다. 또 길을 걷는 데 석찬이 다른 미션의 답인 한자로 적힌 대문을 찾아서 답을 쓰고 나는 흙에 쓰인 글 ‘절미저축은 3년 제적금으’ 를 적었다. 주위를 돌아다니다 조개껍데기 모양의 바작을 찾았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그 짝인 지게도 찾았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 ‘숟가락의 쓰임을 찾으시오’였는데, 그 답은 놀랍게도 창고를 열고 닫는 자물쇠 역할을 하고 있었다.
미션 끝.
그리고는 잔디밭에 가서 그림을 그리고 검사를 맞고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에는 어떤 수업을 할지 기대가 되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