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6일, 녹색평론 읽기모임 새해 첫 모임 열었습니다.
12월은 송년의 밤에서 얼굴보느라 녹색평론 겨울호를 이제야 펼쳐보고 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극화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로 현재 남북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스라엘의 인종청소, 그 기원에 관하여’를 시작으로 서구의 테러리즘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갔습니다.
‘중심이되 중심이지 말라’의 이문재 시인과 정성헌 선생의 대담을 보며 기후운동과 풀뿌리운동이 시민들의 삶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도 이야기 나눴어요.
이번 모임은 오현화, 송송이, 노원호, 박은영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노원호 회원님이 강릉에서 공수해 온 맛난 한과가 모임을 엄청 풍성하게 해줬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를 읽습니다.
함께 하실 회원님은 시민참여팀 송송이 활동가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