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이의 기후 위기 비상행동-131 채식 릴레이’

2021년 5월 20일 | 메인-공지, 시민참여, 연대활동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금산동중학교에서 지난 15일(토) ‘삼동이의 기후 위기 비상행동-131 채식릴레이’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채식요리 배우기를 실시하였다.
기후 위기와 채식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고 채식만으로는 영양이 부족하고 맛이 없다는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최윤영 활동가와 채식요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송순옥 운영위원이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유재광(3학년)은 “고기 없이도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요리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동중학교의 ‘삼동이의 기후 위기 비상행동-131 채식 릴레이’
이 프로젝트는 한 사람이 이웃의 세 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끼 채식 실천을 전파하는 릴레이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에 대응하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채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이번 채식요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환경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 친환경 로컬푸드 생산자와의 만남 등, 금산동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