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트래킹

5월 트래킹 날짜 22일로 조정할께요!

트래킹을 사랑해주시는 열혈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가지 공지를 합니다. 5월에는 원래 셋째주(15일)에 떠나는 트래킹일정을 넷째주(22일)로 변경했으면 합니다. 15일(일)에 사무처에 회원모집관련 일정이 잡혔고, 활동가들도 이 날 집중 홍보전을 하자고 결정하여, 최대표님과 상의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5월 코스는 셋째주보다는 넷째주가 더 좋을 거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 회원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날짜변경에 대해서는 이메일, 문자, 홈페이지를 통해 늦지...

금강트래킹 3년째 길에 들어서며

금강트래킹 3년째 길에 들어서며 글 / 손장희 회원 박은영 국장님께 이번 트레킹에 대해 좀 써주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 졸필인데! 언제까지 ? 담주!!! 허걱^^; 일단 수락은했지만 벌써 트레킹이 언제였는지 가물거리는게 머릿속 어딘가에 숨어있는 기억들을 뒤적거려본다. 이번 코스는 금강의 발원지이자 트레킹 최초 여정이었던 뜬봉샘과 새로운 코스인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 데미샘이다. 출발 전날, 원래 트레킹때 비 잘안오는데 (왠일이래) 밤부터 황사비가 와서 어떤 여정이 될지 살짝...

3월금강트래킹 후기>이은실 회원

자연과 어울리는 하루를 보내며~~~ 이은실 회원 주말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저와 아이들은 트래킹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날부터 걱정입니다. 드디어 토요일 아침, 밤새 비는 내리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할 곳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서 시내버스를 기다렸지만, 비가 와서인지 버스도 늑장을 부리고 급한 마음에 택시를 탔습니다. 다행히 출발지에 일찍 도착해서 관광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모를 빗물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도...

발원지에서 강을 꿈꾸다

발원지에서 강을 꿈꾸다 글 / 박은영 시민참여국장 빗소리를 들은 건, 19일 밤이었다. 비가 내심 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툭툭 창가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무거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었다. 20일 아침, 내리는 비가 야속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 내리는 날 트래킹도 오랫만이라고 생각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조덕희 회원의 생일이라 최수경 대표께서 떡을 해오셨다. 아침부터 생일덕담이 오간다. 비를 따라 오붓한 낭만이 느껴졌다.^^ 금강을 이룬 뜬봉샘 비로 몇 분이 취소를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