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나눔터

회원 로그인제는 닫힌 시민운동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로그인제를 통한 글쓰기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또한 그것이 시민운동 이라는 관점에서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제한 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 될 소지가 있는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으로는 목적이 분명한 단체에서 로그인를 통한 의견 제시는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회원간의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의 하나이며 녹색연합 활동 상황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 운동정신에 위배되고 회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글들이 많아 진다면...

녹색게시판 사이버 테러..

4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어떤 익명의 사람이 녹색게시판에 100여건이 넘는 욕설글을 도배하였습니다. 내용은 없는데 쌍욕이 담긴 제목과 이름을 썼더군요. 서둘러 지우긴 했습니다만, 조금 당황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늘어나면서 광고성 스팸에 시달린지 오래되었지만, 이렇게 당황스런 스팸은 처음입니다. 많은 시민단체가 사실무근, 비논리적인 비방과 욕설의 사이버 테러에 시달려 글쓰기 권한을 회원에게만 부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단체도 이같은 제도도입을 공식화해야하지...

회원을 위한 게시판이 상업적스팸에 정복당해서는 안됨

비도덕적이고 상업적인내용의글이 무차별적으로 회원을 위한 게시판에 실린다면 네티켓이 요구되는 시민단체의 게시판이 질적수준이하라는 혹평을 받을 것이며, 회원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이 정보를 얻기위해 방문했을때 많은 불편과 식상함을 느끼게 될것이다. 상업적스팸과 학생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글을 막으면서 일반회원도 네티켓을 지키며 글을 쓸수 있게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회원 로그인제는 닫힌 시민운동

오늘 오후 1시경 회원(소)모임 푸른자전거 넋두리장(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순간 난감했다. 그동안 보아왔던 기능이 보이지가 않았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아도 매양 한가지여서 최종적인 방법으로 녹색연합 사무실로 전화를 하였다.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가 말하기를 스팸성 글이 많아 그런다며 회원 로그인을 하라는 것이다.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지난 것이 생각이 나지 않아 할수없이 홈페이지 재가입을 하였다. 사실 사무처 활동가 말대로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몇가지...

봄날, 과거로 가는 기차의 火夫를 상상하다

며칠전 꽃샘바람이 불어 몹시 추운날 중촌동 우리(전통)찻집 샘이깊은물에 차를 마시러 갔는데 주인장이 마침 난로에 '갈탄'을 넣고 있었다. 기름(석유)에 밀려나고 누구나 막장을 멀리하는 요즘 세태에서 갈탄은 묘한 의미로 다가왔다. 타다닥 타다닥... 미리 넣어둔 종이와 함께 갈탄은 타기 시작했다. 문득 곽재구 시인 '사평역에서'의 톱밥난로가 생각났다. 갈탄과 톱밥.... 이제는 자신을 잃어버린채 가끔 몇몇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거나 미처 버리지 못한 난로에 의해 한번쯤 존재를...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들뫼풀..

4번째 함께하며 느낀점은 회원들은 물론 같이 가신분들 모두가 아름답고 편안한 분들 이라는 사실입니다. 마음과 시간이 여유롭다면 뭐든지 내놓고 싶은 분위기 , 꾸밈없고 소박하고 진실이 곁들인 분위기. 뭔가 말하고 싶고 자기 주장을 하고 싶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며 참는 그런 아름다운 분위기. 있는척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분위기....... 참 아름답습니다. 뭔가 얘기하고 싶지만 요즘 책을 도통 읽지않아 아름다운 말들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해해...

녹색회원들 대거 TV 출연..

지난 3월 22일 KBS1 TV 현장르포 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제목은 "법동사람들이 사는법-한밭레츠"인데요, 여기에 나온 출연자 중 무려 13명이나 되는 사람이 녹색연합 회원이더군요.. 이름을 쭈욱 나열해보면, 주인공 박현숙 회원을 비록하여 김성훈 회원, 강성혜 회원, 권성희 회원, 나준식 회원. 장미영 회원, 김은미 회원, 박현주 부장, 김창일 회원 유영수 회원, 유승민 전간사, 고연 회원, 박천오 회원.. 등입니다. 아래로 가시면 프로그램을 볼수있슴다....

도덕적 자기점검 요구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도덕적 자기점검 요구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KBS 비판 보도에 최열 에코생협 이사장 사직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장윤선(sunnijang) 기자 ▲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2005 오마이뉴스 권우성 80년대 공해추방운동을 시작으로 20년이 넘도록 환경운동을 펼쳐온 환경운동가 최열(에코생협 이사장·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씨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쳤다. 지난 10일 KBS 에 '기업상대로 장사하는 환경단체'가 보도된 이후로 에코생협 홈페이지에는 최씨와 환경운동연합을 비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