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을 맞이하며 녹색의 20년지기인 정종관 회원을 만나 뜻깊은 해를 함께 맞이하는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정종관 회원의 애정 넘치는 녹색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충남발전연구원에서 환경생태연구부장으로 있습니다. 1991년부터 12년 동안은 배달환경연구소에서 있었고, 2003년부터는 충남발전연구원에 몸담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함께 하게 되셨나요? 환경운동, 녹색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월 10일(금) 옥천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이동규 대표님이 공로패를 수상하셨습니다. 이동규 대표님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2년동안 이사의 역할을, 4년동안 감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청호수질보전활동에 앞장서 오셨습니다. 대표님~ 공로패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밤! 맛있는 밤~ 부여에서 밤, 표고버섯 재배기술컨설팅을 하시며 직접 밤, 표고 농사도 짓고 계신 이은일 회원님이 속이 꽉 찬 토실토실한 알밤을 보내주셨어요. 창립 19주년 후원의밤을 응원하며 '회비한번더'에 참여하시며 애정 넘치는 파이팅까지 외쳐주셨습니다!! 이은일 회원님 정말...
지난 8월 30일, 마을에너지간사 모임은 책 <포스트후쿠시마와 에너지 전환 시대의 논리 탈핵>(이매진, 박진희 등 공저)을 읽고, 임채경 해설사의 발제로 원자력발전의 탄생부터 한국 에너지정책, 탈핵과 에너지전환에 대해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절전운동과 마을에서의 에너지전환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더 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이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공부해보기로 했고요. 책 한 권을 훑고나니...
7월 15일(금), 대전시의원인 박정현 회원이 대전시의회의 원구성 파행에 항의하며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정치 풍토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단식을 풀고 시민의 삶 속으로 돌아왔습니다.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다시 살리고 시민만 보고 가는 원칙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박정현 회원님! 늘 응원합니다. 몸 잘 추스르시고, 다시 한번 힘내세요! 이민형 회원이 운영하는 <사과나무>가 둔산점에 이어 2호점 을지대병원점을 연다는 반가운...
▲ 이동규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 <무엇이 중요한 건가?>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젊은이가 사고로 죽고 난 다음 되풀이 되는 물음이지만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 건지”에 대한 것이다. 분명히 생명에 관련되는 안전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 사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안전의 보루를 지키고 있는 자가 비정규직이며, 안전 규정은 제대로 잘 정비되어 있지만 사건은 터지게 되어 있다고 하니 도대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결국, 이 문제도...
친정엄마의 보따리인가요? 대청호 친환경농산물 보따리를 펴보니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갑자기 친정엄마가 한 분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처음 결혼하고 엄마가 꼼꼼하게 싸주었던 반찬들이 생각납니다. 엄마가 직접 담그셨던 고추장에 된장과 쌈장 그리고 간장. 대청호 친환경 농산물보따리도 키운이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채소와 농산물 하나하나에 생산하신 농부님들 사진과 함께 농사지은 곳은 어디인지 또 어떻게 어떤 정성으로 키우고 생산하셨는지 꼼꼼하게 적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