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진첩

Earth Hour] 짜장마을어린이도서관

지구를 위한 한시간! 보리와 밀에서 진행되었어요. 매년 3월 31일 오후 8시반부터 1시간 동안 전세계는 지구를 위해 전등을 끄는 행사를 합니다. 바로 '지구를 위한 한시간'인 거죠. 평화가 익는 부엌 보리와 밀에서 중촌동의 '지구를 위한 한시간' 행사를 가졌어요. 김진숙,여혜정,이화선,이민선,최장희,김혜정,이미향,민정이,임대봉님이 함께 했어요. 일찍 모인 우리들은 해물파전에 한산소곡주를 한잔씩 맛보며 아주 특별한 저녁시간을 가졌답니다. 드디어 8시30분이 되었고, 우리는...

Earth Hour]모퉁이마을도서관-박명숙님

어제 지구를 위한 한시간을 마치 축제처럼 보냈습니다... 문자만 몇십통 보낸거 같네요~ 아는 사람 골라서... 답변은 미비했어요 -..- 삼겹살 사러 생협가는길에... 새로 오픈한 심청아 배고파에서 걍 먹기로 하고 아주 간단한 음주(?)와 대패삽겹을 마치 불고기처럼 먹고요... 집으로 오는 길에 소나기를 만나 생협에서 비닐봉지 하나씩을 빌려 머리만 뒤집어 쓰고 집으로 휘리릭~ 아이들과 지구를 위한 한시간 책을 읽고... 한시간동안 무얼할까 고민했죠~ 지구를 위해 소비하지...

Earth Hour]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오현미관장님께서 3월 31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에 참여하고 보내주신 사진과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꿈터는 토요일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잘 마쳤읍니다. 어린이, 어른 28명이 참석했읍니다. 우선 8시 반에 불을 끈후 촛불을 밝히고 주신 책 읽기로 시작하여 도화지에 어린이들이 에너지절약및 지구를 위해 할 수있는 일들을 그리고 적었어요. 그 다음 한명씩 나와서 발표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처음 한 행사지만 뜻 깊었고 내년에 또...

찬샘마을 두꺼비 보호활동

지난 금강트래킹때 동구 직동 찬샘마을 앞에 아슬아슬 하게 두꺼비 이동을 관찰하고... 문광연, 이혜영 선생님이 어제 두꺼비를 이동시켜주러 다녀왔습니다. 어제 확인해 보니, 이미 두꺼비이동이 지난주까지 해서 끝났고 둥벙에는 많은 알을 낳았다고 합니다. 찬샘마을 앞 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은 녀석이 10여 개체나 발견했다고 해요ㅜㅜ 아직도 수컷들은 물웅덩이에 많이 남아있어 이동하면서 로드킬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문광연 선생님이 말씀하시네요... 어제 다녀온 두꺼비 보호...

11월 청년모임 : 가구설계하기

11월 첫 청년모임은 가구 설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설계라고 하기엔 엉성하지만, 만들고 싶은 가구의 모양을 그려서 나무가 얼마나 필요한지 산출해내는 법을 배웠지요. 두시간을 머리 짜내며 그리고 나무를 산출해낸 후 선생님께 자랑스레 발표했더니! 선생님 말씀, 박은영 것은 10분이면 만들고, 조선진 것은 15분이면 만들고 유지현 것은 5분이면 만든다는 말을 무표정하게 뱉으셨죠. 15분 내외의 작품을 두 시간동안 고민했다는... 다음 모임에는 더 심도깊은 설계를 해보기로...

10월 두번재 청년모임

점점 목수의 포스가 느껴지는 청년모임. 연말에는 뭔가 하나 나올 것 같은데요! 청년모임은 계속됩니다, 쭈욱~ 이 날 모임에는 조선진, 나명인, 유지현 회원께서 참여하셨어요!

10월 들뫼풀 모임

지난 10월 15일 최장희회원 사무실에서 들뫼풀 모임이 열려 강정만들기를 함께 해 보았습니다. 호두와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로 만든 영양만점 강정! 들뫼풀 언니들의 유쾌한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재미난 모임이었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17...

10월 청년모임

10월 청년모임은 목공배우기를 도전합니다. 첫날이었던 지난 12일에는 연장다루기를 연습하고 곧바로 작은 나무의자 만들기에 도전했지요. 북유럽 장인정신 발휘하시던 조선진 회장님을 비롯한 유지현, 나명인 회원, 박은영 국장이 함께 도전했습니다. 아직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서, 완성된 작품사진은 다음주에 공개합니다^^ 겨울에는 우리 작품들을 가지고 작은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 30대 노장(?) 청년모임의 활약...

2011 대기오염모니터링을 마치고

매년 행사에 참여하지만 그래도 많은 시간을 잊고 있었던 환경 특히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아마도 이후로 좀 더 많은 시간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9월 들뫼풀 모임 : 우리 차 이야기

지난 9월 17일(토)에 9월 들뫼풀 모임이 대흥동에 있는 찻집 에서 열렸습니다. 소산원의 주필 원장에게 다양한 차(茶) 이야기를 들어보았답니다. 국화차의 색깔에 따른 효능과 맛을 비롯해 다양한 산야초차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정신이나 태도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지요. 소산원에서는 솜씨 좋은 주방장이 요리하는 식사도 할 수 있는데, 보쌈이나 연잎밥, 단아한 반찬들이 들뫼풀 언니들을 사로잡았답니다. 식사 후에 차도 맛 보며 이런저런...

8월 들뫼풀 모임 : 단호박빙수 만들기

8월 들뫼풀 모임은 뜨거운 여름더위를 식혀줄 단호박 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려주시는 분은 박길선 회원! 직접 단호박을 갈아 얼리고, 우유도 얼려서 조각 내 오시고 견과류와 단팥, 시럽 모두 유기농으로 직접 준비해 주셨답니다. 그 많은 짐을 들고 사무처까지 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다는.^^; 간단한 레시피 설명 후에 재료준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바로 팥빙수 제조 시작. 김영희 회원님께서 성능좋은 빙수기를 빌려주셔서 얼음갈기가 수월했지요. 얼린 우유를 갈아 단호박과 팥,...

7월 청년모임

7월 청년모임의 목표는 5명 모이기 였습니다! 5명이 모일 때까지 매주 모이겠다는 회장님의 선포(?)에 문자질, 전화질을 했으나... 그러나! 1명이 모자란 4명이 모였답니다. 조선진, 나명인, 이성운 회원 그리고 박은영 국장 이렇게 넷. (고로 담주도 모임합니다^^) 이번 모임은 맛집+공예 테마였습니다. 나명인 부회장이 추천한 도시락집에서 저녁을 먹고, 조선진 회장이 추천한 HONG까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비누 만들기와 가죽핸드폰고리도 만들었답니다. 작고 아담한 도시락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