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토)에 9월 들뫼풀 모임이 대흥동에 있는 찻집 <소산원>에서 열렸습니다. 소산원의 주필 원장에게 다양한 차(茶) 이야기를 들어보았답니다.
국화차의 색깔에 따른 효능과 맛을 비롯해 다양한 산야초차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정신이나 태도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지요.
소산원에서는 솜씨 좋은 주방장이 요리하는 식사도 할 수 있는데, 보쌈이나 연잎밥, 단아한 반찬들이 들뫼풀 언니들을 사로잡았답니다. 식사 후에 차도 맛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지요.
이 날 모임에는 백해정, 백은희, 유경자, 정복희 회원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9-19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