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4대강 보 해체하라! 세종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4대강 보 해체하라! 세종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1/30 오전 11시, 세종보 좌안에서 금강유역환경회의 주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을 앞둔 금강 시민사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금강유역환경회의는 금강권역의 5개 광역시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49개 시민,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연대기구입니다. 금강유역환경회의는 기자회견에서 오는 2월 13일(수)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 기획위원회의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을 앞두고, 또다시 정치적 중립을 구실로 과학적 판단 보다는 정치적 논쟁을 피하는...

녹색연합이 전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TIP

녹색연합이 전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TIP

[vc_row][vc_column][vc_column_text][카드뉴스] 녹색연합이 전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TIP!! 추위보다 더 움추려 들게 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기능성 마스크를 잘 선택해야죠 무엇보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부, 자치단체, 기업, 시민들의 노력이 없다면 마스크로도 피해를 막을수 없죠.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푸른하늘을 부르는 환경운동 같이해요~~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맹-꽁- 맹꽁이 모니터링이 마무리됐습니다^^

맹-꽁- 맹꽁이 모니터링이 마무리됐습니다^^

9/14일(금) 오후 7시,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변화카페에서 대전시민 맹꽁이 모니터링 최종결과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맹꽁이 친구 문광연 선생님, 모니터링 참가자 15명이 함께 했습니다.   올 해 발견된 대전의 맹꽁이 서식지는 총 22곳으로 작년 17곳 보다 5곳 많았습니다. 이 중 기존에 맹꽁이가 발견되었던 지점은 13곳, 새로 발견된 지점은 무려 9곳이나 되었습니다. 맹꽁이가 서식하는 곳은 자연환경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새로운 맹꽁이 서식처가 많이...

[뉴스 공유] 녹색 페인트된 금강…

[뉴스 공유] 녹색 페인트된 금강…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14일 TJB, 전주MBC와 수문이 닫힌 백제보 상하류에 확산되고 있는 녹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수문이 전면 개방된 세종보, 공주보와 남조류 세포수를 비교해보니 약 29배 차이가 납니다. 환경부는 인근 농민들과 협의를 이루지 못해 백제보 수문 개방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백제보와 금강 하굿둑의 수문을 개방해 강이 흐를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기사]"이런 물이 농업용수라니… 무섭다" 오마이뉴스_김종술

[기사]"이런 물이 농업용수라니… 무섭다" 오마이뉴스_김종술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김종술 시민기자   "이런 강물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이 지경까지 치달았는데 백제보 수문 개방을 놓고 일부 농민과 환경부가 줄다리기 하는 사이 더 많은 농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질퍽거리는 강물에 떠 있던 녹조를 만지던 문성호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대표의 탄식이 터져 나왔다. 언론을 통해 접하던 것보다 더욱더 심각함을 느꼈다고 했다. 37도까지 치솟은 폭염에 속옷까지 젖은 상태로 돌아본 금강은...

4대강 수문 개방 극과극… "누가 백제보 수문 열지 말래요?"

4대강 수문 개방 극과극… "누가 백제보 수문 열지 말래요?"

기사 바로가기 <- 클릭!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의 수문이 전면 개방된 후 조류 농도가 40% 이상 감소하고, 모래톱이 돌아오는 등 재자연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만 백제보의 수문은 굳게 닫혀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7일 수문이 개방된 곳과 닫힌 곳을 비교하기 위해 금강 항공촬영을 진행했다. 수문이 전면 개방된 세종보는 모래톱이 드러나고, 식생이 회복돼 자연하천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수문이 닫힌 백제보의 상하류는 본류까지 녹조가 발생해 흐르는...

수문 닫힌 금강 하류에 벌써 녹조가 피기 시작합니다.

수문 닫힌 금강 하류에 벌써 녹조가 피기 시작합니다.

어제인 6월 21일 목요일 모니터링한 금강 현장입니다. 수문이 열려 힘차게 흐르는 세종보의 금강은 살아나고 있습니다. 반면 금강 하류 부여 웅포대교 인근에는 벌써 녹조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굳게 닫힌 백제보와 하굿둑에 막혀 흐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논산 황산대교에 위치한 수상레포츠장 인근에도 녹조 알갱이가 보입니다. 사장님은 “4대강 사업 이전에는 녹조가 없었다. 여름이면 녹조가 심하게 발생해 손님이 줄어든다. 올해도 걱정이다”라며 걱정했습니다. 수문이 열린 세종보와...

[기사 공유] 죽은 물고기 사라진 금강, 도대체 왜?

[기사 공유] 죽은 물고기 사라진 금강, 도대체 왜?

5월 10일 목요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성중, 양준혁 활동가와 김초록, 이정남 인턴 활동가가 금강요정 김종술 기자(대전충남녹색연합 운영위원)와 금강 현장을 모니터링한 기사입니다. 보 수문이 개방되어 회복되고 있는 세종보, 공주보와 달리 수문이 닫혀있는 백제보에서는 4급수 오염 지표종 실지렁이가 발견됩니다.   죽은 물고기 사라진 금강, 도대체 왜? [현장] 백제보 콘크리트에 가로막힌 물고기는 ‘동족상잔’ ▲  백제보 상류에서는 죽은 눈불개를 같은 어종이 뜯어 먹는...

4/21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영상과 사진 공유합니다^^

4/21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영상과 사진 공유합니다^^

지난 4월 21일(토) 오전, 금강 공주보 좌안에서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를 주제로 70명의 참가자분들과 함께 물고기 깃발 만들기, 대형 물고기 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형 물고기와 물고기 깃발을 들고 공주보로 향해 가는 것으로 물고기가 보를 향해 가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4대강 보와 하굿둑에 막혀버린 금강의 물고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물고기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서명하기!...

[기사] 수문 개방 후 '악취' 대신 '봄 향기' 가득한 금강, 하지만 아직도…

[기사] 수문 개방 후 '악취' 대신 '봄 향기' 가득한 금강, 하지만 아직도…

▲  공주보 인근에 활짝 핀 개나리 ⓒ 대전충남녹색연합 관련사진보기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보 수문이 개방된 금강은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살아나고 있다. 11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금강 현장 조사팀은 보 수문 개방 이후 금강의 변화상을 관찰하기 위해 금강을 찾았다. ▲  수문이 개방된 세종보 ⓒ 대전충남녹색연합 관련사진보기   ▲  세종보 모래톱 ⓒ 대전충남녹색연합 관련사진보기 먼저 금강 세 개 보 중 가장 상류에 있는 세종보를 찾았다. 지난해 3월 금강수계 수위저하...

[M/V] 물고기 택시 –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M/V] 물고기 택시 –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보에 막혀 길을 잃은 물고기가 택시에서 부르는 애절한 노래.. 지난 2016년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홍보를 위해 제작된 패러디 뮤직비디오 [물고기 택시]입니다. 보에 막힌 물고기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캠페인 올 해는 4/21(토) 공주보에서 진행됩니다~^^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물고기들을 위한 활동에 기부해주세요. 3분이면 쿠폰으로 기부하고, 카카오 이모티콘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션 수행 방법>...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발족식이 있었습니다.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발족식이 있었습니다.

3월 28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발족식이 있었습니다. 전국 녹색연합 등 181개의 시민사회 단체와 전문가, 종교계, 농·어민이 모인 위원회는 △민관이 함께하는 4대강재자연화위원회 조속히 구성 △4대강재자연화 실행단위를 명확히 하고, 민관 협력구조 정례화 △통합물관리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4대강 재자연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4대강사업 정책감사, 보 개방 모니터링을 통한 4대강 재자연화 로드맵 마련, 통합물관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