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도심하천 자연도평가

※_하천_자연도_평가란.hwp 지난해에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자연도평가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올려주신 교안의 마지막 부분에 제시된 하천의 자연도 평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실제로 대전천 전구간을 이 평가에 따라 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께 나누어 드린 책 " 하천의 오늘 보기"라는 책 68~70페이지를 보면 대전천을 대상으로 하천자연도를 평가해본 자료가 실려 있습니다. 첨부하는 화일은 하천자연도 평가서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요 회장님께서 이야기하신것...

은사시나무

♥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 햇빛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은사시나무. 그 은사시나무의 푸르름으로 그대의 가슴에 한 점 나뭇잎으로 찍혀있고 싶었습니다. 어서오세요, 그대. 비오는 날이라도 상관없어요. 아무런 연락없이 갑자기 오실땐 햇볕 좋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제격이지요. 그대의 젖은 어깨, 그대의 지친...

갈대는 다시 싹이 트고

해빙기 둔치를 까맣게 태우고나니 참~~ 깨끗?하군요. 어김없이 갈대싹은 다시 솟아나네요. 농업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충을 잡겠다고 도랑에 불을 놓음으로서 11%의 해충만 잡을 뿐, 89%는 이로운 천적인 거미나 꽃노린재 같은 것들을 없애므로해서 득보단 실이 더 많다고 합니다. 불놓는 일을 강하게 말려하하는 이유가...

잠 깬 개구리

겨울 잠 자느라 개구리 피골이 상접했어요 내가 자꾸 들여다보니 엉덩이로 검불을 밍기적거리면서 숨으려 애쓰더군요. 개굴아 많이 먹구 살쪄라

갑천에 버려진 테레비

쓰레기 주우려고 땅만 보구 걷다가 프라스틱 쪼가리를 봤어요. 집게로 집으려는데 이게 땅 속에 박혀 있어요. 그래서 영미샘 불러서 낑낑거리고 땅파서 꺼내서 보니 테레비네요. 오늘 우리가 파낸 테레비 말고 다른 사람들도 테레비 줏어 갖고...

금요일(3/25) 수업공지

자연하천구간 성심병원으로 걸어들어갔다가 도솔산 정상으로 올라 이영미선생님이 사진찍어 올리셨던 곳까지 다녀오겠습니다. 짬을 이용해 토요일 해설하시는 분들의 해설도 듣겠습니다. 만나는 장소: 남문에서 9시40분 가수원 4가에서 9시30분 점심지참, 도감류, 쌍안경, 개인깔개 부득이 참석못하시는 분들은 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