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정간사님이 흰비오리를 발견했습니다. 몸이 온통 하얗고, 눈 주위만 팬더처럼 까맣고, 등과 옆에 검은 줄무늬가 한줄씩 있어요. 어찌나 물속에 오래있고, 자주 자맥질하는지... 아주 예뻤어요. 2.비오리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 정간사님 어영차 비닐푸대 주어서 담아오셨습니다. 배에 심한 상처를 안고 물가에 등을 보인채 죽어있었죠. 배가 개복이 되어있는 상태. 삽이 없는 관계로다가 4명이서 맨손으로 둔치의 흙을 파댔습니다. 석기시대처럼 모난 돌멩이와 손톱을 이용하여...
참여
일회용 모니터링
전달을 정확히 받지 못해 약간의 오해가 있습니다. 일회용모니터링을 10명이 하루가 아닌 6일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오후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기간은15일부터 22일 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단체로 하기는 어렵고 개인적으로 참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긴급하게 다른분 에게도 섭외를 부탁드렸습니다. 가능한 일회품용을 쓰지 않는 것은 환경보호 입니다. 이 부분에 관심이 있으시면 참여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의는 내일 오전까지 대안사회부에 전화 주십시요....
내일 같이 새보러 가실 분!
같이 가실 분 계시면 자동차로 10시경 모시러 갑니다요~(둔산지역) 수욜 탑립에서 먹을라고 맛난 사각어묵 사놓은 것 있는데요. 그거이 꼬치에 끼어갈랍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며 오리랑 놉시다요~ 12시반경 귀가예정이예요. 같이 가실 분 있으시면 아침에 전화주세요~~~ 추신:제 개인 홈피 절대...
12월 남은 수업계획 공지
지난 금요일(12/10) 종주를 마침으로 해서 공식적인 수업일은 매주 수요일 정규수업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지 못한 수업은 1.갑천상류문화유적 2.계룡산 숫용추 3.금강변 걸으며 금동철새탐조 4.갑천하류문화유적 5.유등천 종주하며 철새탐조 6.3대하천 조류탐조 12월의 수업일수는 3일인데, 수업은 6일분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안선생님과 정간사님의 긴밀한 토의끝에 위 6개 주제는 꼭 12월에 선행되어져야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계룡산 숫용추는 날 좋은 4월로 연기를...
수요일(12월15일) 수업공지
당초 지난주 탑립철새탐조에 이어 같은장소에서 굳히기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오늘 안여종선생님과 정간사님과 오전내내 차후 수업계획에 대하여 토론을 벌인 바. 12월 안에 목적하던 수업주제를 끝마치기 위하여 수업내용을 변경합니다. 주제: 금강변 걷기 새여울아파트(신탄진)에서 출발해 금강과 갑천 합류점을 경유해 금강하구까지로 3시간 소요됩니다. 걸으면서 철새도 관찰합니다. 3시전에 탑립을 경유해 남문 도착. 만나는 지점:남문에서 9시반 출발 모두 남문으로 9시 20분까지 와주세요....
폐형광등 수거캠페인 수고하셨어요
추운 날씨에 완숙,희자,현숙,영미,혜란,수경,은숙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40여분 동안 재밌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완숙선생님께서는 시내에 나오신다고 훨신 더 예쁘게 차려입으시고 나오셨지요. 정숙선생님께서 추운데 고생했다고, 포크레스토랑에서 돈가스와 따뜻한 커피, 귤을 내주셨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땡겨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숙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알찬 군자금이 차곡차곡 모여지고 있어 마음이 한결 그득하군요. 다음주 월요일에 군자금...
죽지 삼총사
흰죽지. 댕기흰죽지. 검은머리흰죽지 이번에 소개할 친구들은 '죽지'삼총사입니다. 생물들의 이름 속에는 그 생물의 특징이 담겨 있는 경우가 참 많지요. 이 친구들도 이름만으로 그 생김새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거예요. 세 친구의 이름에 모두 '죽지'가 들어 있으니 먼저 '죽지'란 말을 알아야 되겠죠?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새의 날개가 몸에 붙은 부분' 이라고 말이죠. 자, 그럼 세 친구의 생김새가 머리 속에 그려지시죠? '흰죽지'는 죽지가 흰색이라 붙은 이름일...
내일(12월13일 월) 폐형광등 캠페인
내일 2시부터 으능정이거리에서 30여분에 걸쳐 캠페인이 있습니다. 우리 독립군자금 두장을 모으려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사무실에서 1시 45분에 모이셔도 되고, 2시까지 으능정이거리 이안경원 앞으로 오셔도 됩니다.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월요 새번개는 수요일 공식수업때 조류관찰 굳히기가 있는 관계로 열지않기로 합니다. 착오없으시기...
고인돌 정리
1.선돌 선돌(立石)은 자연석이나 그 일부를 가공한 큰돌을 어떤 믿음의 대상물이나 특수목적을 가지고 세운 돌기둥을 말한다. 지방에 따라 할머니탑·할아버지탑·할미바위·장수지팡이·돌장승·쇠뿔미륵·수구막이·수살장군·미륵부처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선돌은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같은 평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간혹 낮은 구릉위나 비탈에 세워지기도 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바로 인접되어있는 곳도 있다. 선돌의 외형적 형태가 남근과 닮았다고 해서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가수원교 아래 검은 기름이 흘러내려 갑천으로 들어가는 현장을
아무래도 이 사진 볼때 마음이 걸려 오늘 서구청에 한번 건의 해 보았는데..관계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갑천종주에서 보았던 커다란 바위
역사 스페셜을 시청하다보니 고인돌에 대해 나오더군요. 커다란 바위에 인위적인 구멍이 세개 있었던거 기억하시죠. 고조선시대 만들어진 고인돌이 북한에 있는 데 그 시대의 별자리를 파 놓았다고 하더군요. 즉 그 시대 그 계절에 하늘에서 볼수 있던 별자리인거지요. 북쪽에서 연구한것이 맞는다면 이것도 고조선 시대에 만들어진것이겠죠. TV에서는 7개의 국자같은 별자리가 파인것을 보여주었는데 종주때 보던것과 꼭 같더군요. 전문가들이 이것을 알아봐 주시면 좋을 텐데 우선 가까이 있는 분들께...
수면성오리와 잠수성오리
또 오리멘트임다 겨울에 꽁꽁 언 얼음 사이에서 떼지어 있는 새들은 대부분 오리들입니다. 우리 나라를 찾는 대표적인 겨울철새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생김새를 보면 이들이 주로 어떤 것을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어요. 쇠오리나 알락오리, 넓적부리는 물 속에 머리를 박고 꽁지는 내놓은 채 수초나 물에 떠 있는 플랑크톤을 먹습니다. 이들은 다리가 몸통의 중간에 있어서 물 위에서 금방 날아오를 수가 있지요. 이런 오리를 '수면성오리'라고 합니다. 반면에 비오리나 흰죽지류는 먹이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