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기름흔적 아직도… 당시 참담함 느껴져 '30만의 기적' 日 나홋카호 중유사고 중도일보, 대전충청포럼,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기획 1. 일본덮친 6000t 검은 재앙 `서해안 원유 유출 사건`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 중 하나가 위험 불감증에서 시작된 허술한 방제체제와 부실한 방재대처이다.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방재대처가 부실한 상태에서 방재대책만 세우려는 욕심을 앞세우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일이 매번 반복될 수 밖에 없다. 본보는...
활동
기름피해 일본은 ‘전화위복’..어떻게?
기름피해 일본은 ‘전화위복’..어떻게? ‘30만의 기적’ 日 나홋카호 중유사고 중도일보 조양수 기자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재앙을 초래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완전한 복원 복구에 대한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름 유출 사고의 경우 한국의 해상오염 사고 가운데 최악의 사고인데다 수십 년간 인근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완전한 복원 복구가 가능할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강운하백지화 선언문
금강운하_지키기_선언문.hwp 강이 살아있다는 증거는 그 힘찬 흐름에 있습니다. 강은 저 혼자 흘러 살아있지 않았습니다. 강은 스스로 제 몸을 굽이쳐서 사람의 삶, 그 터전으로 들어왔고 기꺼이 그 생명과 가진 것을 나누어주며 사람의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었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준 몸과 마음의 모유와 같습니다. 우리 곁을 흐르고 있는 금강 또한 여느 강과 다르지 않습니다. 금강은 기꺼이 우리 삶의 터전이 되어 주었고, 새들의 어머니 품 속이 되었으며, 이 고장의...
신나는 자연학교 오리엔테이션
자연학교 오리엔테이션
제자리에서 살아가게 두어라
제자리에서 살아가게 두어라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시민참여팀장 계절과 계절 사이가 있다. 봄이지만 겨울처럼 춥고, 여름이지만 가을처럼 서늘한 그런 계절의 틈. 요즘이 겨울과 봄 그 사이이다. 햇살의 따뜻함이 맴도는 대기 속으로 차가움을 머금은 바람이 겨울의 뒷모습으로 사람 사이를 스쳐간다. 그러면서 계절은 작년에도 그랬고, 제작년에도 아니 더 오래전에 그랬던 것처럼 네 번의 화려한 변주곡을 세상에 들려준다. 그 연주는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끊임없이 제자리를 찾아...
물의 날 기념, 금강운하 백지화를 바라는 대전충남 시․도민 아름다운 행진
물의날행사_보도자료.hwp 물의 날 기념 ,금강운하 백지화를 바라는 대전충남 시․도민 아름다운 행진 - 금강운하건설이 백지화 되기를 바라는 시․도민 만남의 날 - 운하보다 빠른 세발자전거 대회, 대전시민 강변걷기대회, 운하로 사라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열려 ◇ 행사일시 : 2007년 3월 22일 (토) 오후 2시 ◇ 행사장소 : 대전KBS 앞 갑천 둔치 ~ 갑천변 일대 ◇ 주 최 :...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주먹불끈쥐고 금강운하백지화를 외칩니다. 바람에 자유롭게 펄럭이는 깃발처럼 금강도 자유롭게 흐르기를 기원합니다.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갈대가 제멋대로 자라있는 제방길을 따라 하염없이 걷습니다. 아직 금강의 물은 차갑지만 물속에 들어가 백지화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금강운하백지화'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나무토막에 백지화의 염원을 담아 금강이 자유롭게 흐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물에...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점심을 나눠먹습니다. 그리고 '금강운하백지화'를 주제로 7행시를 지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옆에두고 논두렁을 걷습니다.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3월 15일 금강순례 그 두번째 이야기 - 강속의 하중도를 만나다! 다같이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출발을 준비합니다. 합강리의 생태계를 최수경대표님의 해설로 들어봅니다.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성명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확인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세천군(軍)저유소 기름 오염과 관련 사과하고 조사와 대책을 위한 민관공동대책위를 구성하라! 동구 신산동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세천 군(軍)저유소 주변의 유류오염이 확인되어 저유소 부지 밖의 오염 문제를 제기해온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3월 13일 세천저유소 현장에서 대전시와 동구청, 시민단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지 주변 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유소 부지내 1지점과...
월평공원 관통도로백지화 요구 1인시위 200일을 맞이하는 성명
200일성명(시민대책위원회).hwp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 요구 1인시위 200일을 맞이하며 월평공원, 갑천의 영구적이고 실천적인 보전대책 마련과 도시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대전시의 근본적인 도시관리 정책전환을 촉구한다. 지난해 5월 14일부터 시작한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와 서남부권 개발규모 축소를 요구하며 시작한 1인시위가 어느덧 200일을 맞이하였다. 4계절을 거치고 새로운 해의 봄이 찾아오면서 1인시위 200일간의 대노정을 마치게 되었다. 지난 200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