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12월 금강트래킹

12월 19일(일), 충남 서천으로 올해 마지막 금강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서천에 조성된 4대강사업 자전거길 따라 걸으면서, 국민혈세로 정부가 한 짓이 어떤 것인가를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강가에 심겨진 나무들은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해 꽁꽁 묶여 있고, 황토길이랍시고 질척하게 깔아둔 모양새 하며, 사람 하나 다니지 않는 자전거길은 아직도 공사할 것이 남았는지 뚝뚝 끊겨 있었습니다. 인공구조물들은 왜 그렇게 많던지. 기가 막힐 뿐이었습니다. 신성리 갈대밭은 산림청 지정...

활동가 채용공고

2011년 대전충남녹색연합 활동가 채용공고 대전충남지역과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녹색운동을 할 새로운 활동가를 찾습니다!! 불도저식 개발주의에 맞서 당당히 뭇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울 수 있고 희망과 대안을 찾으며 세상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삶을 녹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1. 모집분야 : 환경운동 0명 2. 지원 자격 - 환경운동을 해보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 -  녹색연합 강령에 동의하시는 분....

2011 송년의 밤

2011년을 보내는 회원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8일(목)에 열렸습니다. 회원들의 얼굴보며 이야기 나누고,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었습니다. 신옥영 회원께서 도토리묵 무침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셨구요, 강경숙 회원은 일일 바리스타로 회원들에게 맛난 커피를 대접해주셨지요. 성주용 회원의 약밥, 이현호 회원의 꿀떡, 이묘인 회원의 케익, 변상규 회원의 막걸리, 조명오 회원의 귤, 최수경 대표님표 사과, 김경아 회원의 더치커피, 강선란 회원께서 마련해주신 생협먹거리들, 최장희 회원의...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반대 1,000인 선언

한수원에서 신규 핵발전소 부지를 연내에 발표하겠다 하여 시민사회인사 및 사회저명인사, 시민들을 모아 신규핵발전소 반대 1천인 선언을 하려고 합니다.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12월 20일쯤 예정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리플 달아 주세요 핸드폰 문자도 가능합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010-6485-3249) 12월 15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적극적인 동참을...

성명서)신성리갈대밭 모새달 자생지 훼손하고도 공사 강행

모새달자생지훼손하고도공사강행.hwp 희귀식물 모새달 자생지 훼손하고도 신성리갈대밭 공사 강행 더 이상 금강과 생명을 죽이지 마라.   서천 신성리 갈대밭의 모새달 자생지가 결국 훼손된 채 공사가 강행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이 신성리갈대밭 모새달 자생지 훼손과 관련하여 문제제기를 하자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모새달 자생지를 전문가와 확인하였다. 하지만 당초 문제제기를 했던 수변부 쪽의 모새달 자생지는 확인하지도 않고...

대전행정사무감사 네트워크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우수의원 시상

2011 행정사무감사 대전네트워크 활동결과보고 1. 개요 대전지역의 23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8일 ‘2011 행정사무감사 대전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11년 대전광역시와 산하기관, 대전광역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한다. 2. 모니터링 진행 대전광역시와 산하기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연인원 36명이 참여한...

성명서)누수 공주보 부실공사 의혹 조사와 정밀안전진단 시행하라

공주보_누수_성명_1.hwp 4대강사업 금강 공주보 이음부 3곳 누수 공주보 등 부실공사 의혹 조사와 정밀안전진단 시행하라 국토해양부는 5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16곳 중 9곳에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문제가 된 낙동강의 보 8개 전부와 금강 공주보가 포함되어 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상주보와 창녕함안보 등의 누수 현상을 계기로 4대강 16개 보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9개 보의 누수를 확인했다. 금강 공주보는 11월 22일부터 이음부 부분...

미래세대 청소년의 제안, "제가 꿈꾸는 우리 대전은요.."

미래세대 청소년의 제안, "제가 꿈꾸는 우리 대전은요.." 제안된 아이디어는 대전시 행정에 반영할 계획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11월 26일,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강당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제1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결선이 있었던 그 날, 결선에 진출한 12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만을 남겨 놓은 상황. 과연 누가 대상을 받을 것인가? 두구두구두구!   지난 10월부터 진행해온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이 드디어 대망의 결선과 시상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날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