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 연속기고 2회는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입니다. 기사보시려면 클릭! ▲ 요약하면, 정의로운 전환은 노동운동 기원 및 전파(1980~1990년대), 지역사회 및 환경운동과의 연대(1990년대 중반), 국제적 확산(2000~2010년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 및 지방의 정책 의제화(2010년대 중반~최근)를 거치면서 주류화되고 있다. 사진은 유럽의 한 석탄발전소. ⓒ unsplash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은 노동운동에 기원을 두고...
기후위기/에너지
[오마이뉴스 탈석탄 연속기고 ①] 전기차 반대하는 노동자에겐 죄가 없다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오마이뉴스 기획연재를 시작했습니다. 2월 24일부터 매주 1회, 4번에 걸쳐 연재되며 1회는 김현우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의 글로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9월 17일 오후 그린 뉴딜 현장인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을 방문, 가스터빈 고온부품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기후변화가 산업과 고용을 변화시키는 일이 이제 우리에게도 성큼 다가섰다. 최근의 두 장면을 보자. 지난 1월...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 논평] 대전 2050 탄소중립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행해야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 [논평] 대전 2050 탄소중립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행해야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과 구체적인 부분별 탄소 배출감축목표 필요 어제(21일) 대전시는 ‘삶이 건강한 산소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하는 2050 탄소 중립 추진 의지를 선포했다. 탄소 중립은 이미 기후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이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11월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만큼 매우 중요하고 무거운 정책이다.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은...
미호동 마을 어르신들이 넷제로 공판장 해유!
대덕구 미호동에 탄소제로 공판장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과 녹색연합이 함께 뛰고 있습니다. 이제 곧 마을에서 넷제로 공판장 주민 디자인학교도 열리는데요, 지역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탄소제로사례를 곧 만나보시게 될 거예요. 더 잘 하기 위해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하러 가기...
동네방네기후행동 in 대전
1.5도를 지키는 동네방네 기후행동이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비롯한 전국에서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감축의무가 있어 그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1.5도를 지키려면 2030년 목표를 50% 감축에 두고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데 목표를 30% 정도만 둔다고 하네요. 대전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의 강한의지를 가지라는 요구를 전국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으능정이 거리에서 다이인 퍼포먼스를...
넷제로 공판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 주민 학교 11월부터 진행
대전충남녹색연합, 대덕구, 신성이앤에스(주),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미호동복지위원회 넷제로 공판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 주민 학교 11월부터 진행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 추진협약식 : 왼쪽부터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은정 상임 대표, 미호동 복지위원회 차선도 위원장, 대전광역시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 신성이앤에스(주) 김영덕 대표이사,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양흥모 이사장>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은 10월...
1.5도를 지키는 동네방네 기후행동 in 대전
전국에서 진행되는 1.5도를 지키는 동네방네 기후행동, 대전에서 열립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감축의무가 있어 그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축의지가 보이지 않는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어 시민사회 우려가 큽니다. 대전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의 강한의지를 가지라는 요구를 전국 공동으로 진행해요. 으능정이 거리에서 다이인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회원님들의 참여와 도움...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마당극에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마당극(By 마당극패 우금치) : 마지막 생존게임. 11월 14일(토) 오후2시, 한남대학교 무어하트홀에서 진행합니다. 시민 30분을 선착순으로 모십니다. [무어아트홀 오시는길] 신청은 bit.ly/에너지전환마당극 온라인 중계도 할 예정이니 많이 관람 해주세요 온라인도 위에 링크에서 신청하시면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by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녹색연합 #대덕구 #우금치...
[기사] 아파트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선물해요 재생에너지의날 기념 선비마을3단지 경비실 현판식
아파트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선물해요 재생에너지의날 기념 선비마을3단지 경비실 현판식... 미니태양광 43곳, 단열필름 14곳 설치 20.10.26 17:59l최종 업데이트 20.10.27 09:21l 고지현(imagine24) "그동안에 일하시는 분들 고생하신다고 해서 경비실에 에어컨 시설을 해놓긴 했는데 경비원분들이 에어컨 트는 걸 어려워 하셨어요. 미니태양광 해놓고는 마음껏 쓰셔도 된다고 부담없이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비마을3단지...
[기후위기 특별 연재 기사⑤] 한국인이 먹은 소고기 한 점에 아마존 밀림이 사라진다
한국인이 먹은 소고기 한 점에 아마존 밀림이 사라진다 [연속기고-이의철 베지닥터 사무국장]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 미식' ▲ 기후 위기와 채식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 pixabay 관련사진보기 2020년은 기후위기가 주요 의제로 한국사회에 각인되기 시작한 해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던 6월, 장마라 이름 붙일 수 없는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됐던 7월, 무더위가 아닌 태풍이 연속됐던 8월. 이런 극단적 기상현상들은 앞으로의 한국이 더 이상 우리가...
[기후위기 특별 연재 기사④] 연구용 시신에도 나온다는 '이것', 당신의 옷 속에도 있다
영국 BBC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한 달 동안 버려지는 마스크가 1290억 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필터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부직포는 다양한 종류의 합성섬유나 천연섬유로 만들 수 있지만, 마스크에 사용되는 부직포는 대부분 폴리프로필렌(PP)로 만들어진다. 마스크 하나를 5그램 정도로 계산한다면, 코로나 국면에서 일회용 마스크로만 한 해 75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되는 셈이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는 이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 전염병 확산과 위생에 대한...
[성명서]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에 대한 성명서
[성명서] 기후위기 비상상황 선포, 이제 선언을 넘어 행동이 필요하다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에 대한 성명서 오늘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기후위기 비상선언은 1년 전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전세계 기후파업을 맞아 출범할 당시부터 내건 첫 번째 요구였다. 특히 올해 총선 정책 요구의 하나로 국회의 비상선언을 각 정당에게 촉구한 바 있다. 오늘의 국회 기후비상 결의안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행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