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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5 월평공원 오늘 나무 관찰 제대로 한 기분입니다. 상식아닌 지식이 풍부하신 윤경섭 샘 덕분에 나무 찾기가 훨씬 수월했고 나무 관찰도 참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별로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었던 듯한데 많은 나무들이 우리의 관찰을 기다려 주더군요. 청미래덩굴, 노박덩굴(열매가 예쁩니다), 오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개옻나무, 참오동나무 등. 겨울눈으로 구별이 어려워 바닥의 나뭇잎을 줍기도 하고, 책 찾아보고.... 처음에 새들이 눈에...

11시 월평공원에서  나무 공부합니다. 많이 춥습니다. 옷을 단단히 입으세요.

      첫수업은  기억에남을 것같다           교재로  탑립에서 볼 수 있는새 , 특징등 이    적혀 있어서 아이들과  대화하기 좋았다   그외로 알아낸  특징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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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9명과 어머니 4~5분. 그리고 우리 해설사 샘 4.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스코프를 통해 새들의 특징을 말하게 되고 또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들도 햇빛에 반짝이는 깃털 모습을 보고 감탄하시구요. 따뜻한 계절이라면 필기도 하고 스케치도 하면 좋았으련만... 청머리,홍머리,비오리,물닭,논병아리,고방오리, 흰뺨검둥,쇠오리,왜가리,쇠백로,흰죽지,청둥,갈매기를 보았습니다. 처녀 수업이지만 나름 만족하며 마무리...

12:40에 엑스포@ 앞에서 모입니다. 매우 추울 듯 하니 따뜻한 복장과 마음으로 오세요. 어제 윤경섭 선생님께서 주신 커피 아주 아주 맛있었습니다. 추운 만큼 맛좋은 커피! 내일도 기대됩니다.

바쁘시지요? 부장님 글을 보니  조금이나마 윤곽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준비 - 진행 - 평가 이렇게 분류를 해보니 쉬워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안 잘 다녀오세요. >선생님들 추운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 교육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바람이 칼같이 불어오는데 아이들 챙기시고 교육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겨울철새를 보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것까지 하시느라.... > >오늘 교육을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