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없는 3대하천 준설 강행은 예산낭비의 전형!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처까지 훼손하는 준설 즉각 중단하라! 대전시가 결국 효과 없는 준설을 강행하고 있다. 우려와 중단을 촉구한 환경시민단체의 의견은 여지없이 묵살되었다. 지난해 강우로 발생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대책’ 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원인파악조차 하지 못한 졸속행정의 결과물이 바로 준설이다. 결국 시민의 혈세 42억원을 3대하천에 흘려보내는 격이다. 지난해 원촌교와 만년교 수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