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58억 투입하는 갑천물놀이장 강우 지나간 사업예정부지는 온통 진흙 펄밭 전형적인 애물단지 예산낭비 사업 중단하라 대전시가 추진 중인 갑천물놀이장조성사업의 예정부지가 9일부터 내린 비로 침수되었다. 물이 빠져나간 광장과 산책로에는 온통 진흙 펄이 뒤덮여있었다. 하천 둔치는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공식적인 하천구역이다. 물놀이장 이용시기는 강우 시기와 겹칠 수 밖에 없다. 6월~9월까지 우기인 우리 나라 기후 특성을 감안하면, 운영하는 모든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