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宋浚吉 * 자(字) : 明甫(명보) * 호(戶) : 同春堂(동춘당) * 년주대 : 1606년(선조39) - 1672년(현종13) * 관주직 : 집의, 찬선, 이조참판, 성균관 제주, 병조판서, 대사헌, 이조판서, 우참찬, 좌참찬 * 증주직 : 영의정 * 거주지 : 회덕 송촌 * 유주적 : 동춘당, 동춘고택(송촌동), 옥류각, 초연물외 암각(비래동) * 저주서 : 동춘당집, 어록해 * 묘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원정동 송준길은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로 호는 同春堂(동춘당),...
블로그
길도 없는 곳으로 다닙니다.
앞사람 따라 가다보면 바위도 타고, 길도 없고, 담도 넘고...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별일 다해봅니다.
장군바위
정간사님 앉아있으니 권좌에 앉아있는 듯. 아무도 없는 권좌
당산에서 내려갑니다.
정상엔 헬기장. 내려가는 길은 참나무잎이 쌓여쌓여 폭신한 부엽토.
당산에 올라
갑천이 한눈에.
읍내동 뒷골장승과 터널
미소가 순박한 두 장승과 재밌는 마을
읍내동 당아래장승
길가에 거시기
송준길 묘
이곳은 참 따땃.그래서 명당인가..
문화유산수업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아침에 나서는데 이렇게나 날씨가 추울 수 있는 겁니까? 다행히도 몸 상태가 양호하신 분들이 12분은 되시어 당초 걱정을 무너뜨렸습니다. 역시 짱짱한 선생님들. 안선생님과 정간사님께서 어젯밤 시간가는 줄 모르는 갑천이야기로 오늘 몸이 많이 힘드셨던 가운데 첫삽은 노루벌을 휘~ 둘러보는 걸로 시작. 아무도 오지않는 노루벌의 겨울이었습니다. 야실마을 앞에서 심호흡 한번 하면서 발견한 방울새. 마치 멧새마냥 때지어 날아다니는 모양새가 노랑나비때 같았습니다. 방울새의 가슴과 배는...
해설사 샘~~ 화이링.
시민참여부 박현주입니다. 올 해도 뉘엿뉘엿 석양속으로 사라지고 있군요. 2003년은 해설사 선생님들에게 잊지 못할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녹색연합과 하천, 새, 그리고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신비로운 자연의 넉넉한 품을 느끼셨을 겁니다. 녹색연합도 아주 오랜만에, 매우 열정적인 주부 회원님들을 만나서 퍽 행운이었어요. 교육 수료하시자 마자 하천 종주하셨지요. (정말 대단하십니요!!)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도 하천에 나가시니, 그동안 열정을 어떻게 감추고 사셨는지요. 놀랍습니다....
연하장
새해엔
일주일 빠른 2005년의 해
파고가 무척 높았던 토요일과 월요일이었습니다. 삼킬 듯 무서운 파도가 인도네시아 대지진의 여파는 설마 아니겠지만, 대재앙 앞에서 불연듯 동해 일출때 보았던 파도가 생각나더군요. 그 바다앞에서 저 또한 해일같다는 생각을 했던게 나중을 알고나서 더 신기해졌으니까요. 갈매기는 대포항에서 질리게 보았습니다. 모두모두 횟집지붕에 비둘기처럼 앉아있더이다. 재갈매기, 노랑발갈매기 등등등 같은 갈매기라도 여기선 푸대접이지만, 갑천오면 한마리라도 환영받을 것을...쯧쯧쯧 속초갈매기 팔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