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 꾸세요

2005년 1월 22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그동안 우리 수고한 보람을 느끼는 날이 다가왔어요.
선생님들 방학중에도 독한 맘 먹고 아침나절 나오시는 그 마음 다 잘 알지요.
5개월여를 통해 변화한 우리들의 모습이 내일 그 빛을 발하는 날이 된 것입니다.
떨리고, 좀 불안도 하고, 염려도 되고…
그러나 여러사람이 함께하니 걱정도 덜을 수 있고,
매번 우리가 밟던 그 흙과 그 물이다보니 익숙한 마음에 좀 위안도 되고…
열심히 해봅시다.
좀 말을 못해도, 생각이 안나서 좀 뜸을 들여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그 마음 다 통한다고 봅니다.
많은 것을 기대하고 귀한시간 내서 오신 손님들에게
우리한번 최선을 다해서 모시는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선생님들은 분명 잘 해내실 거예요.
우리 서로 화이팅을 텔레파시로 외쳐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