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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잡았다 놔주었는데도 그 새를 못참고 죽는 놈들이 있대요

날씨 찬데 누가 물에 들어가라 한것도 아닌데, 점벙점벙 들어가서...

지난 수요일 어류수업때는 은숙선생님만 제외하고 전원이 나와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높은 향학열 정말 놀랍고요. 서로간에 변치않는 단합과 사랑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잔한 날씨임에도 발벗고 물에 너나 할것없이 들어가 어류채집에 열을 올리시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내일은 쟁기봉과 향토사료관 박물관기행입니다. 만나는 시간; 남문(9시10분) - 유등천 타고- 버드네교 희자샘집옆(9시40분) - 쟁기봉에서 유등천내려다보기(1시간여) - 사정공원야생화단지(11시) - 점심(12시반)...

사진 게시판의 사진은 새로운 갑천 홈피에다 올립니다 이쪽 저쪽 올리기 너무 힘들어 한 쪽만 선택하니 그쪽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다년생 부엽식물

일년생 부유식물

부유식물

폐가 없이 피부로만 호흡하는 무폐도룡뇽인 미주도룡뇽(한국발견이름:이끼도룡뇽)의 99%는 북미에 서식하며 아시아에선 전혀 확인되지 않았답니다. 한남대 외국인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바윗돌을 뒤집어 무엇이 살고있나를 관찰하도록 했다가 우연히 발견해 제보하게 되면서 발견지인 코리아라는 이름을 따 "카르세니아코리아나"라고 명명했으며, 바위아래나 갈라진 틈에 산다는 것에 착안해 "이끼도룡뇽"이라 이름붙였대요. 몸길이가 4cm 정도인 이 도룡뇽은 주둥이에 홈이 있고, 땅위에서 주로...

딱정벌레목, 긴 더듬이, 자루마디에 털뭉치가 특징 서대산에서

곤충들이 식물에 벌레혹을 만드는 곤충으론 혹파리와 혹벌이 있어요. 이들 곤충의 암컷이 식물조직에 산란을 하거나 그 속에서 태어난 애벌레가 성장하면서 섭식활동을 시작할 때 식물이 반응하여 비대성장한 것이 벌레혹입니다. 참나무에 핀 벌레혹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