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벌써 가려고 하는지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선생님들 얼굴뵌지가 오래되서 얼굴잊어버리겠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한번 했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두가지 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쁘시다라도 한자리에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했으면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19일)에 사무실에서 모였으면 하고요, 스코프를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께서는 이날 가지고와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금요일날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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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연[한미FTA 쟁점과 과제]
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 정태인님을 모시고 [한미FTA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가 열립니다. 관심이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주 제 : 한미 FTA 쟁정과 과제 - 일 시 : 2006년 5월 25일(목요일) 저녁 7시 - 장 소 :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 - 강 사 : 정태인(전 청와대 국민경제...
산야초의 생명력을 느껴보세요~[백초효소 담그기]
▲백초 다듬기▲ 푸르름이 가득한 5월!! 산야초의 생명력을 만끽할 수 있는 백초효소 담그기를 회원모임 들뫼풀과 함께 진행합니다. 빼어난 자연을 자랑하는 금산 신안사에서 진행될 백초효소 담그기는 백 가지의 산야초로 만들어 사시사철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회원님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5월 21일(일요일) 출발시간 : 오전 9시 ◆ 모이는 곳 : 중구청 앞(지하철 중구청역 1번출구) ◆ 행사장 :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 ◆...
5월12일(금)
오전에 대청호 찬샘마을 들어갑니다. 오후 금산 진산 청강학교에서 있을 1박2일 생태조사중간평가에 정경례샘 잘 다녀오세요.
벌목, 채석…. 석지골고개 곳곳 상처
벌목, 채석.... 석지골고개 곳곳 상처 8. 금북정맥 차령고개-금자봉 ▲지방도 629호선의 곡두터널. 금북정맥의 곡두재를 통과한다.▲ 금북정맥의 세 번째 탐사 구간은 차령고개 봉수산-청양 금자봉이다. 차령고개 봉수산-석지골고개-개치고개-곡두재-갈재고개-각흘고개-봉수산-천방산-극정봉-차동고개-장학산·관불산-야광고개-국사봉-금자봉에 이른다. 금북정맥이 공주 정안면과 천안 광덕·송덕면의 경계를 따라 서쪽으로 뻗어가다가 아산 송악면, 예산 대술면, 공주 유구읍의 삼각점에 우똑 솟은...
[순례 마지막날]외공리 덕천서원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의 자연과 온 몸으로 소통하기 위한 길떠남인 녹색순례의 마지막 날. 어젯밤 그동안 낮은 몸과 마음으로 걸었던 6박 7일동안의 마음들을 길동무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지리산 양민학살현장 중 한 곳인 산청군 시천면 외공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외공리에서 이라크를 떠올리다. 1951년 3월 12일 시천면 외공리 점동마을 소정골짜기. 피난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양민 500여 명이 11대의 버스에 실려와 김종원 인솔 하의 11사단 9연대...
하늘에서 본 금남호남정맥
▲ 덕유산 자락 육십령 일대를 파헤친 마사회의 장수 경주마목장의 전경, 마사회이 이윤을 보장하기 대규모 산림훼손과 생태계 파괴를 해야하는지 강한 의문이 제기된다. 마사회가 아니면 어느 기업이 이윤과 관광지 위해 백두대간을 이렇게 대규모로 훼손할 수 있을지 의문을 낳고 있다. 마사회 경주마목장의 주요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 마사회 경주마목장은 공사하는 방법도 환경파괴적인 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림이나 녹지의 보전은 염두에 없는 듯, 일부의 녹지조차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노루벌의 할미꽃
할머니의 하얗게 쇤 머리가 미쳐 날뜁니다. 06.05.02
야실마을 느티나무
이렇게 잎이 나야 정상이 아닌가요? 괴곡동 느티나무 아직도 겨울잠에서 안깬건지...
노루벌
황사가 대충 걷히고 난 후 오랫만에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는 노루벌입니다. 먼산이 겹겹으로 참 예쁘네요
걱정되는 노거수
괴곡동 느티나무에 변고가 일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이쯤에 다른 나무들은 잎이 벌써 푸르른데 말입니다. 심각합니다.
국방부의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대상지역에 대한
국방부의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대상지역에 대한 군경 합동 행정대집행을 규탄한다. 국방부는 오늘 새벽 1만여명의 군경을 동원하여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학생,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몰아 내는 행정대집행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한 사태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국방부는 불과 이틀 전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과 대화기간 중 강제수용 조치를 중단하겠다고 합의했으나 오늘 새벽 그 합의문은 휴지조각이 되었다. 또한 국방부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