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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전거 도시를 꿈꾸다] 자전거로 여는 녹색도시 독일

달리는 두 바퀴 네 바퀴 멈추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충청투데이는 2007년 신년을 맞이해 고유가와 교통문제, 대기오염 등으로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교통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모색하는 공동기획 '대전 자전거 도시를 꿈꾸다'를 마련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인천녹색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의 활동가와 자전거 소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자전거유럽연수단'이 지난 2006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최고의 자전거 도시인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암스텔담,...

[기자회견]어린이 환경성 질환 실태 조사 결과 발표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지역 최초 어린이 환경성 질환 실태 파악 ‘대전 어린이 환경성 질환 실태 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 개최 ▢ 일 시 : 2007년 1월 18일 (목) 오전 11시 ▢ 장 소 : 대전광역시청 기자회견실 ▢ 발표자 :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 김규복 대전을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수영 ▢ 주 최 : 대전충남녹색연합, 김학원 대전광역시의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성 질환,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은 안전한가?...

큰기러기

2006년 1월 대청호의 찬샘정 부근에서 큰기러기 600마리를 본 적이 있었지요. 2007년 1월 12일 대청호 찬샘정을 위시로해서 여기저기 훑어봤지만 보이지않았습니다. 해서 금강을 따라 거슬러 내려가 보았어요. 아 근데요. 미호천합수점에 그들이...

너구리 발자국

설악의 박그림선생님은 눈덮힌 겨울산에 올라 산양과 동물친구들의 발자국을 쫓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답니다. 그리운 두계천의 수달이 아니더라도, 족제비나 너구리 모두 사랑스런 동물들이라고 말씀하셨지요. 향적산은 계룡시가 계룡산, 두계천과 함께 생태보전축으로 설정하여 도시계획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호남고속철도의 계룡산 관통계획안에 따라 향적산이 또한번 위기를 당하기 직전이지요. 계룡시와 대전시민들이 청정한 계룡산을 제대로 알고, 보호할 수 있는 우리고장알기 프로그램을...

족제비 발자국

국제선원가까이 내려오다 눈이 안녹은 물가에서 발견한 발자국. 두발로 종종 뛰어간 발자욱은 족제비 발자국이래요. 발자국의 종류가 참 많았어요. 꼬리를 질질 끈 흔적도 있어서 혹 수달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맘으로 설악의 박그림선생님께 사진을 죄다 보냈습니다. 근데....아쉽게도 수달은...

조팝나무군락지

천황봉이 아닙니다. 계룡산 천왕봉으로 고쳐부른다 합니다. 청왕봉 아래 국사봉 향적산 동북쪽으로 능선이 계속이어지고, 그 아래 계룡대. 봄에는 조팝나무가 장관을 이룬다는 산길.

청서

원 이름은 청서입니다. 청설모는 청서의 털이나 가죽을 의미하지요. squirrel을 영한사전에도 다람쥐라 했지요. 그러나 정작 영국에는 우리가 다람쥐라 부르는 검은줄무늬의 깜찍한 동물은 없다하네요. 다만 청서(squirrel)만 살고있지요. 다람쥐는 동면을 하지만, 청서는 겨울잠을 안잠니다. 그래서 겨울숲에서도 유난히 나무위에서 많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