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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교로 차없는거리 '토요문화마당' 참가

지난 28일(토), 중교로 차없는거리 '토요문화마당'에 대전충남녹색연합도 참가했습니다. 전시, 공연, 장터,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중교로에서 녹색연합은 야생동물 사진전, 깃대종 보호 모금함, 재생에너지 체험, 회원모집캠페인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깃대종 모형에 동전을 넣으면 원을 그리며 굴러가다가 모금함 속으로 쏙 빠지는 대전시 깃대종 모금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네명의 시민이 녹색연합 회원가입도 해주셨습니다! 많은 시민들에게 녹색연합을...

울진 금강소나무숲 생태투어 – 박진영 회원이 전하는 생생한 참여후기

2014 녹색생태현장투어 두번째 글 / 박진영 회원   오전 9시에 집결지인 시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웠다. 우리 가족을 포함한 또 다른 새로운 얼굴들과 1박 2일을 함께 지내야 하는 일정에 마음이 설레였다. 가벼운 인사를 나누기 위해 지난 신두리사구 투어 때와 마찬가지로 자연이름을 짓는 시간을 갖었다. 모두들 각자의 느낌과 생각이 잘 표현된 자연이름 하나를 가지고 즐거운 생태 여행길에 올랐다.   가장 먼저 도착한 부석사...

대전연대>민선6기 출범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20140701_민선6기_출범에_즈음한_우리의_입장.hwp 민선6기 출범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시민참여 확대와 소통을 통해 성공하는 민선6기가 되길 기대한다. 지난 6‧4 지방선거는 정책대결은 실종되고, 세월호 사고에 대한 무능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 논란으로 가득했던 선거였다. 이러한 6‧4 지방선거가 끝난 지 한 달여 만인 오늘 민선 6기 대전시정을 이끌어갈 권선택 당선인이 153만 대전시민의...

두 번째 녹색생태투어 – 울진금강소나무숲

6월 21일, 22일 두번째 녹색생태투어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떠난 이번 투어는 영주 부석사-봉화 분천역-울진금강소나무숲에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투어와는 다르게 1박 2일 일정으로 떠나는 투어라 그런지 한아름 부푼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지난 투어에 함께했던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틀 동안 서로 친근하게 불러줄 자연이름을 지어 자기소개를 하고, 일정설명을 들으며 첫 번째 도착지인 영주 부석사에 도착했습니다. 끝없는 계단을...

6월 녹색절전소

6월 녹색절전소가 20일 저녁 7시, 세차게 내리는 비에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라는 환경단편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채식을 주제로 한 영화이다보니 그에 대한 이야기를 신나게 나누었습니다. 탄소발자국, 즉 CO2 발생량이 무엇이며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도 이야기했습니다. 소고기와 같은 육식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를 식탁에 올릴 수록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지요.   이날 모임에는 박남미 가족, 안현숙 가족, 유연옥 가족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영화 '두물머리' 회원번개

19일 오후 8시, 대전충남녹색연합 신기용, 장원순, 이재인 회원이 대전독립영화제 인디피크닉 상영관에 모였습니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를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는 4대강 사업으로 30년간 일구어 온 팔당댐 인근 친환경 유기농업 토지를 빼앗긴 농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팔당 두물머리 농민들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지만 하루아침에 국가로부터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내몰렸는데요. '공사 말고 농사'를 부르짖었던 농민들의 애환을 여실히 느낄 수...

전교조 법외노조규탄집회 참가

6월 19일 오후 7시, 전교조 대전지부의 규탄집회가 있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도 이날 집회에 참여했는데요. 전교조는 대법원으로부터 "해직자는 교원 노조 가입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소속 교사 및 시민들은 교육노동자의 노동권 박탈과 노동 기본권을 보장하라며 '전교조 탄압 중단하고 법외노조 통보 철회하라', '법외노조 철회하고 참교육 사수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법원 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