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저녁 7시. 대전발전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 제4회 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보다 현실화, 구체화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결선에 진출한 중학생 3팀, 고등학생 10팀, 대학생 2명이 참가했습니다. 아이디어 자문을 위해 대전발전연구원의 이재영 박사(교통계획 및 지속가능한 교통), 이재근 박사(폐기물, 수질관리, 수질오염 총량제), 이소라 박사(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도시환경, 폐기물), 이은재 박사(자연생태계)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시민참여 분야의 전문가로는 환경대상을 함께 개최하는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의 추명구 팀장(시민참여)님과 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환경분야)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분야별 전문가의 특별 상담을 받기 위해 참가자들은 두 조로 나뉘어 아이디어에 대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어 당초 약속된 시간보다 30분 초과하여 끝났답니다.
민선6기 환경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모임을 진행하기 위해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장소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들은 이제 아이디어를 가다듬어 11월 22일, 결선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선은 13시 부터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진행 일정은 이렇습니다.
참가자는 발표 아이디어 자료, 청중평가단 목록, 아이디어 정리 서식을 작성하여 11월 20일 자정까지 m813813@greenkorea.org으로 꼭! 보내주세요~ 그럼 좋은 아이디어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