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방하천 따라 걷기’ 두 번째 시간이 4월 18일(화) 탄동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녹색연합 초대 청년회장이며, 현재는 (사)대전문화유산울림의 대표이신 안여종 운영위원이 오늘도 진행을 맡았습니다. 솔숲이 멋들어진 자운대 수운교에 오늘의 길동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수운교는 1923년 이최출룡자가 창립한 동학계 종교로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의 호를 따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금병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고즈넉한 자운대에 들어서니 수운교 본부가 이곳에 터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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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다시 모여, “월평공원을 지켜주세요~” 외치다!
10년만에 다시 모여, “월평공원을 지켜주세요~” 외치다! 지난 4월15일 토요일 1시, 월평공원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막기 위해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아파트 건설저지 주민대책위와 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저지 시민대책위 주최하에 녹색연합 회원과 갈마동 주민 및 시민 약200여명이 모였다. 2007년 월평공원 관통도로 반대 인간띠 잇기 이후 10년만이다. 이날은 대전시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월평공원에(갈마동 영풍빌라 뒤, 상수원사업본부에서부터...
녹색 스무살, 녹색청년들 모여보아요! 금요일밤 퐈이아~!
녹색연합 스무살을 맞아 녹색의 청년회원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젊음이 퐈이아~ 타오르는 금요일, 청년으로 대한민국을 살아가기가 참 쉽지 않은 요즘, 같이 밥 먹고 수다떨고 위로하는 자리로 모이려고 해요. 다양한 자리에서 젊은이로 살아가고 있다면, 녹색연합 회원이라면 더욱, 회원이 아니어도 용기내어 오시면 더욱 환영합니다. 본인들이 청년이라 자부하신다면 그 또한 오케이~ 청년모임에 한 턱 쏘시고 싶으시다면 대환영!^^ 오실 분들은 적극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회원네 가게] 김학출 운영위원네
2015 녹색태양학교에서 자급자족 녹색에너지 라이프를 꿈꾸며 찾아갔던 곳! 김학출 운영위원이 사무장을 맡고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생태공동체 마을 '예하지마을'을 소개합니다~ 공주의 두메산골 '예하지마을'은 청정 자연환경과 옛 농촌의 정이 가득한 조그만 마을입니다. 동네 아이들과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을 나누고,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며 살아가는 생태공동체입니다. 이를 소중한 자원으로 지키고 가꾸어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만들고, 마을을 찾는 손님들과 나누어 자연과 인간이 모두...
대전시의원들과 월평공원 현장조사 진행
지난4월12일월평공원 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 개발부지에 대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의원들과 전문가, 시민대책위, 주민대책위가 함께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희진 의원과 정기현, 김동섭 의원 그리고 갈마동이 지역구인 박정현 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갈마지구 1단지 예정부지에 올라 전반적인 월평공원 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의 문제점 설명 했습니다. 양흥모 사무처장은 갈마지구 1단지의 경우 대전시지정문화재인...
임채경 회원의 20+20 생일모금
"스무살 대전충남 녹색연합~ 더많은 시민들이 환경운동에 참여하도록 힘을 더해주세요~ " 오잉, 이건 뭐지?! 임채경 회원님께서 쨘하고 보내주신 모금함 링크. 20+20 생일을 맞아 '함께하는 가치'에 대해 나누고 싶어 직접 모금함을 만들어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을 응원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어요. 킹왕짱 멋짐폭팔! 또 폭포수 같은 기쁨의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모금함 만드시고 부지런히 주변지인들에게 천원부터 후원해달라고 요청해주시고, 홍보해주셔서 지금 제법 많은 분들이...
20주년 회원미션이야기 – 기쁜 까똑 울리네
20주년 회원미션이야기 1 <기쁜 까똑> 스무살 녹색연합 쑥쑥 커가도록 까똑~ 깜빡 졸 수도 있었지만 눈에 불을 켜고 일하던 어제, 까똑까똑 소리에 열어보니 그것은 바로오! 회원미션을 1차 완료했다는 김은정 공동대표님의 까똑! 지인 회원가입과 회비인상 권유해 성공하셨다는 기쁜 소식! 기쁨의 눈물이 폭포수처럼~ 기쁨의 댄스를! 지역에서 터잡고 환경을 지키며 맞이한 20주년은 아주 큰 의미와 결실이라고, 시민운동의 지속적인 결과물로 강조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강혁 운영위원 개인전 '正仁'
문화예술공간 일리아를 운영하고 계신 더미산수화 작가 강혁 운영위원이 일년반만에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한 달간 대전시의회 3층에서 열리며, 이번 전시에서는 '정인'이라는 제목으로 61개의 더미소나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50분까지이니 꼭 찾아보시길...
임채경, 김태형 신임위원과 함께한 회원소통위 4월 모임
4월 회원소통위원회 정기 모임이 4월 11일(화) 오후 7시에 '황가네굴밥전문점'에서 있었습니다. 경사스럽게도 올해는 두 분의 회원이 회원소통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김태형 회원과 임채경 회원이십니다. 여러 해 열띤 회원 활동으로 녹색에서 이미 주목을 받아오던 분들이셨죠. 집회 때마다 열일 제쳐두고 뛰어나와 통기타와 노래로 뜨거운 응원을 해주시는 김태형 회원은 지난해 송년의밤에서 '거리의 시인상'을 수상하시기도 했습니다. 곧 기타노래소모임도 만들어보고 싶다 하셨으니...
마을에너지간사 모임 했어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마다 마을에너지간사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11일 모임에는 조미연 반장, 임채경, 주순하, 이미라, 이경주, 권혜주 회원, 김은정 대표, 고지현, 임종윤 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 이날 모임은 임채경 회원이 희망의 농장 이라는 동화책을 읽어주며 시작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사고지역 내에서 350여마리의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소치기 할아버지 이야기 였습니다. 의미있는 일일까 하는 물음이 들기도 하지만 소치기로 평생 살아온 할아버지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녹색버스정류장북큐레이션 강의 세번째 시간,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맞는 북큐레이션과 지역을 기록하고 연대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안정희 강사의 주요 메세지는 이것이었습니다. 건들거리고, 무리지어 행동하고, 나를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나서는 청소년기. 이 시기는 아이들은 미래를 향해 가며,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을 백미러로 쳐다보며 아이들의 태도를 재단하는 모습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알던 세상과...
세월호 3주기 대전시국대회 및 문화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았습니다. 온전한 세월호 조사와 책임자 처벌, 철저한 박근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며 4월 15일(토),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시국대회 및 문화제를 엽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시민분향소도 운영되오니 함께 참여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