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구달과 침팬지의 이야기, 인간의 그늘에서

2019년 7월 30일 | 녹색인문학까페


녹색인문학카페 7월 모임. 제인구달 여사의 침팬지 이야기가 담긴 <인간의 그늘에서>를 함께 읽었습니다.
제인구달과 침팬지 만남은 운명이었다는 결론을 내렸지요.
학자로서 가진 꾸준함과 끈기에 감탄하며 그 원동력이 무얼지 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 연구가 결과적으로는 생명 가진 것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운동과 연구 모두 사실은 ‘사랑’을 통해 이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침팬지 사회가 가진 순수성을 보며 인간이 이룬 문명이 과연 진보한 것인지 질문도 한 시간.
기후위기에 대한 걱정도 나눴고요. 매달 이야기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다음 8월 모임엔 그래픽노블 <불편하고 행복하게> 읽습니다.
함께 하실 분 언제나 환영합니다^^
<8월 모임>
– 일시 : 2019.8.27(화) 오후 7시
– 장소 : 추후공지
– 읽을 책 : 불편하고 행복하게 / 글, 그림 홍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