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경영화 상영회

2018년 7월 12일 | 금강/하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에요!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수상작 <플라스틱 차이나> 상영회

일리아 갤러리 강혁 작가의 ‘NO 플라스틱에코백 증정

 

환경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상영회

  • 개막일시 : 7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192. 3층)
  • 행사내용 : <플라스틱 차이나>상영, 이야기 마당 진행
  • 혜택 : 일리아 갤러리 강혁 작가의 ‘NO 플라스틱’ 에코백 증정
  • 참가비 : 회원 7,000원, 비회원 10,000원
  • 신청 :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국 042-253-3241 / 010-6485-3249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7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반,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중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다룬 영화<플라스틱 차이나> 상영회를 진행한다. 올 상반기, 중국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현재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 자원순환 정책,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지 않아 이번 상영회를 준비 했다.

이번 환경영화 상영회는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에요!”를 주제로,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상영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일회용 쓰레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 절감 및 대안 모색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상영회에 온 분들에게는 일리아 갤러리 강혁 작가의 ‘NO 플라스틱’ 그림이 새겨진 에코백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플라스틱 차이나>는 중국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사람들의 눈을 통해 세계의 소비문화를 보여준다. 주인공들은 고되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씻고, 청소하고, 재활용하면서 빈곤 속에 고된 삶을 살아가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교육, 건강 및 신분 상승에 대한 꿈을 꾼다. 이것은 우리가 TV에서 보던 중국과는 매우 다른 모습임을 알려준다. 영화는 작년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 경쟁 부분 대상 수상작으로 개봉 당시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아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우리 노력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 삶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시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구와 대전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행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역 언론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김초록 대전충남녹색연합 청년활동가 042)253-3241, 010-6485-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