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 백지화요구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면담

2015년 7월 9일 | 금강/하천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
갑천지구개발사업 절차중단 요구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 면담
7월 7일(화)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회의실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이하 백지화시민대책위)는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진행하는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이하 갑천지구개발사업) 절차중단을 위한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 면담을 2015년 7월 7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오늘 면담에는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 김종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한다.
이번 면담은 시민대책위가 지난 7월 3일 권선택 시장, 7월 6일 김인식 의장, 김종찬 산업건설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대전도시공사 사장과의 면담요구에 답변을 준 것이다.
백지화시민대책위는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했던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이하 갑천지구개발사업)의 문제점과 갑천지구개발사업의 모든 절차중단을 요구할 것이다. 갑천지구개발사업의 당면한 절차인 손실보상협의통보부터 중단돼야 한다.
지난 3일 권선택 시장은 귀국 후 갑천지구개발사업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백지화 관련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 전까지는 갑천지구개발사업 관련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시민대책위가 논의한 후 결정해야 한다. 진행 중인 환경부의 갑천지구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승인과 국토부의 실시계획 인가도 중단해야 한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시와 함께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 백지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갑천지구개발사업 관련 진행 중인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권선택 시장 귀국 후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도시공사, 백지화시민대책위와의 면담과 대전시민의 의견을 듣는 공론과정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 오늘 면담을 통해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해법이 무엇인지 찾길 바란다.
***대전시의회, 대전도시공사, 백지화시민대책위의 면담에 언론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15년 7월 7일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 시민대책위> 총 18개 단체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조성사업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도안신도시2단계공영개발추진위원회, 대전도시개발재생연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민주노총 대전본부, 민주민생대전행동(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충청지역연합회, 정의당대전시당, 노동당대전시당,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YMCA,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문화연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성중 팀장 010-2626-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