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고발한다, 22조원 4대강운하사업 책임자를!!”
-이명박 전 대통령 등 4대강사업 책임자 국민고발 기자회견
: 형사고발, 서훈 취소 촉구
10월22일 오전 11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 4대강사업 책임자 형사고발과 4대강사업 정부 훈포상자의 서훈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과 김성중 간사가 참석했습니다.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와 4대강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2일부터 이명박 등 4대강 사업 책임자에대한 국민고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고발운동에 금강을지키는사람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대전충남지역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했었습니다.
국민고발인단에 참여해 주신 약 4만여 명의 시민들의 이름으로 4대강운하사기극의 주역들을 정식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국민고발인단의 이름으로 4대강사업 정부 훈포상자 1,157명의 서훈취소도 촉구했습니다.
현재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4대강사업이 얼마나 부정과 불법, 거짓말에 기초하여 취진되었는가가 계속해서 밝혀지고있습니다. 감사원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국민고발 기자회견은, 4대강사업과 같이 국토를 파괴하고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잘못된 국책사업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이 사회가 생명을 존중하고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