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지공2호 마을어린이도서관 탄생^^

2012년 11월 23일 | 대기환경



11월 22일 오후4시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에서
태양지공2호 마을어린이도서관 잔치가 열렸습니다.
작년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이어 두번째로 탄생한 태양지공2호 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은 옥상에 태양광발전기 3kW 가 설치되어 있어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가 조명을 밝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도서관입구에는 현재 발전량, 누적발전량, CO2저감량도 수시로 볼 수 있는 현황판도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옥상텃밭과 빗물탱크는 여름철 건물온도를 낮춰 에너지 소모를 낮추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옥상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먹을거리는 이웃들과도 나눈다고 합니다.
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은 태양광발전기뿐 아니라 자전거발전기가 설치되 간식용 과일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면서 책을 통한 에너지공부를 몸소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이날 태양지공2호 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마을잔치에는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 김광수 본부장, 대전충남녹색연합 한원규 공동대표, 박용갑 중구청장, 김병규 구의원, 서진 구의원, 김귀태 구의원, 중구청 환경과 박희규 계장, 대전시 김용분 특보, 환경정책과 최규관 과장, 풀뿌리여성마을숲 민양운대표,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최순예관장, 이근숙 사무국장, 모퉁이어린이도서관 김보희 관장,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 약 50여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정지역아동센터에 오카리나 연주팀이 축하공연을 해주셨습니다.
태양지공 프로젝트는
작년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올해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내년엔 유서구 전민동 모퉁이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미래세대 어린이 환경교육와 마을에너지자립을 위한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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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