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의 발표시간은 5분.
5분 동안 프레젠테이션과 그 이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번 환경대상 예선에 진출한 팀들에겐 설문조사는 기본입니다.
직접 이면지를 활용해 설문지 만들기, 박스 주워 설문조사판 만들기, 직접 동영상으로 친구들과 인터뷰하기 등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발표방법은 어떻고요? 가만히 서있지만 않습니다.
팀이름을 소개할 때 임팩트있는 문구와 손동작은 물론이거니와 짧은 상황극을 준비하기도 하고,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분장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소품도 직접 준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5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예선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각 5분마다 무척 재미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마구마구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