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광장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목회자 60일 금식기도 마침 및 서울상경 투쟁 선포 대전충남 목회자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 우리는 4대강 사업이 이제는 환경문제나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문제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민주주의 근본의 문제라 생각한다. ”
” 이제 대전충남 목회자들은 60일간 금식하며 앉아 기도했던 천막을 걷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다. 지역에서는 맣은 단체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현장 촛불문화제가 국민들과 함께할 것이고, 10월 4일부터 6일가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되는 4대 종단 성직자들이 2박3일 금식 기도에 참여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더 이상 기다림의 기도가 아닌 행동하는 기도의 자리를 찾고 만들어 가려 한다.”
4대강 반대의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발 소통하고, 지금이라도 멈추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