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장마비가 살짝 내리는 토요일 아침,
녹색연합 회원들과 일반시민들 그리고 어은동 한빛아파트 가족들 약 70여명은
금산 제원군 바리실 마을로 농촌체험 다녀왔습니다.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는 바리실마을을 찾은 농촌체험 참가자들은,
왕우렁이와 미꾸라지를 논에 넣어보고
떡메치기를 해서 인절미를 나눠 먹었습니다.
또 마을에서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기카트를 이용해 마을을 구경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보석사에 들러 전나무 숲길와 1,000년 은행나무를 살펴보며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